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ABL생명, 보험 분석·추천 ABL라이프케어 시스템 오픈

기사입력 : 2023년12월13일 10:00

최종수정 : 2023년12월13일 10:01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BL생명은 고객이 가입한 보험 보장 내역을 분석하고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ABL라이프케어 시스템을 자사 모바일 홈페이지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ABL라이프케어 시스템은 타사 가입 계약을 포함한 고객 모든 계약을 통합 분석하는 보장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고객에게는 더욱 쉽고 빠르게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사에게는 고객을 위한 빠르고 정확한 재무 컨설팅 기능을 제공한다고 ABL생명은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은 보장분석 외에도 건강분석과 연금분석 서비스 기능도 담겼다. 건강분석 서비스는 간편인증을 통한 정보 동의 후 고객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건강 상태와 건강등급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 건강등급에 따른 할인률이 적용되는 상품도 추천해 준다. 연금분석 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연금을 분석해 안정적인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예상 연금액, 적정 월 생활비 정보 등을 안내한다.

ABL생명은 이번 ABL라이프케어 시스템 도입과 함께 설계사가 사용하는 태블릿 영업지원시스템인 에이탭(A-tab) 보장분석 시스템도 대폭 개편했다. 직관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을 바탕으로 필수 정보를 담아냈고 기존 27개 보장급부 항목을 55개까지 확대했다.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은 "앞으로도 ABL생명은 고객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고 차별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ABL생명] 2023.12.13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론조사] 국힘 차기 당권주자는…한동훈 28.4%·유승민 25.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 진영의 가장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조사 결과 한 전 위원장은 28.4%로 1위를 차지했다. 유승민 전 의원이 25.9%로 2위에 올랐으며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6.4%), 원희룡 전 장관(5.5%),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5.4%),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3.1%), 김태호 국민의힘 당선인(1.1%)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5.8%, 없음 14.1%다. 한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지지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이었다. 정당별로 살펴본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한 위원장의 지지도는 55.9%를 기록했다. 반면 유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40.5%), 조국혁신당(44.9%), 개혁신당(31.7%), 새로운미래(40.1%) 등 야권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 지지율은 70대 이상(27.3%), 60대(36.3%), 30대(32.8%)에서 높았으며 유 전 의원은 40대(32.1%), 50대(30.8%)에서 높았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것은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비윤(비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유 전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비판 목소리와 무관치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야권 지지층에서의 역선택이 반영된 것"이라며 "특히 유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는 것이 야권층에 더 유리하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과반수가 한 전 위원장을 지지한 것은 이번 22대 총선 참패의 주범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심은 여전히 한 전 비대위원장임을 보여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4-05-30 06:00
사진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부양"…6일 만에 살포 재개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북한이 또 다시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라며 "현재 풍향이 남서풍으로 경기북부에서 동쪽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으며 야간 중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예보돼 있어 남쪽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두 차례에 걸쳐 오물풍선 1000여 개를 남쪽으로 날려보냈다. 이날 오물풍선 부양은 올 들어 세 번째로, 마지막 부양이 확인된 지난 2일 오전 10시 이후 6일 만에 재개했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발견된 북한의 오물 풍선 [사진=인천소방본부] parksj@newspim.com 2024-06-08 2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