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이창근 에너지기술연 원장 "시장 원하는 초격차 원천기술 9개 우선 상용화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개 프로젝트 평가해 12월 대형연구 검토
태양전지분야 사우디 공동연구센터 추진

[서울=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은 23일 "시장이 원하는 초격차 원천기술 9개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차세대 태양전지 분야를 함께 연구하는 공동연구센터 설립에 전념할 것을 덧붙였다.

이창근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에너지기술연의 연구 혁신 방안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이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혁신연구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3.11.23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 원장은 "K-pop, K-방산 등 각 분야의 산업이 성장하면서 대표적인 'K' 타이틀을 얻게 됐다"며 "에너지 분야 역시 초격차·초융합 연구·개발(R&D)을 구현하고 산업을 발전시켜간다면 'K-에너지'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K-에너지'로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경영목표를 강조한 가운데 ▲초융합 R&D 지원 체계 구축 ▲초격차 연구 환경 조성 ▲자부심(PRIDE) 향상 조직문화 구축 및 지역 상생으로 이어지는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초융합 R&D 체계 구축을 위해 과제 기획 단계부터 시장성을 갖춘 사업화 연계기술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원이 보유한 다양한 에너지 기술을 각 분야별로 패키지화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국산화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게 이 원장의 복안이다.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과 시장이 원하는 기술의 시차를 분석하고, 간극을 줄이기 위한 시장 적기 진입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미 18개 기술 가운데 9개 기술 프로젝트를 엄선해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사업화 방안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를 다음달에 최종 평가해 내년부터 대형 프로젝트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초격차 연구환경 조성에서 힘을 쏟는다. 연구수월성을 유지하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중심적 관점을 도입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한다. 국가전략기술인 수소, 이차전지 분야 등의 초격차 기술 개발과 확보를 위해 융합 연구단을 적극 유치하고, 도전적, 창의적 과제를 대폭 확대해 초격차 기술의 기반을 마련한다. 

초격차 연구에 부합하는 우수인재도 확보한다. 기존과 차별화된 인재 선발 제도를 도입하고 선발 인재의 경력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인재 확보와 육성 모두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경영철학 및 연구방향 [자료=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023.11.23 biggerthanseoul@newspim.com

PRIDE 향상 조직문화 구축 및 지역 상생 방안 마련에도 속도를 낸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연구원이 존재한다는 자긍심을 확보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방안을 혁신한다.

조직문화 혁신을 진두지휘하는 'PRIDE 위원회'를 신설‧운영해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조직문화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 원장은 기술이전에 따른 이전료 현금 한해 10억원 이상, 해당 기업의 기술 해외 적용 등 2개 조건을 갖출 경우에 대해 최우수등급(S)으로 평가하는 목표도 설정했다. 그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 정진해나가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들어 부각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다양한 공동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양전지를 기반으로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데 팔을 걷은 상태다.

이창근 원장은 "기술의 혁신을 통해 안보·환경성·가격 등 에너지 삼중고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야 말로 연구원의 의무"라며 "앞으로 에너지기술연구원은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만한 대형 성과를 창출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해 에너지 삼중고 해결은 물론, 미래 국가 신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