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노치환 경남도의원 "경남교육청 아이톡톡, 속빈 강정과 다름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교 국‧영‧수 이용자 월 30명 이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에서 경남교육청이 개발 중인 인공지능 교육플랫폼 '아이톡톡'의 세부 콘텐츠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는가 하면 사용자도 월 30명에 못미치는 속 빈 강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노치환 의원은 20일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이톡톡 고등학교 국‧영‧수 과목별 이용자 수를 공개하며 "고등학교 국‧영‧수 과목별 이용자 수는 아이톡톡 개발 3년차 유의미한 결과를 약속한 교육감의 호언장담이 실언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노치환 의원이 20일 열린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이톡톡과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3.11.20

노 의원에 따르면 '아이톡톡' 2023년 1월 고등국어 이용자 수는 2명, 영어는 1명, 수학은 0명이며, 2023년 2월 국어는 1명, 영어 3명, 수학 3명이다. 개발연한 20개월 중 12개월 동안 국‧영‧수 과목별 이용자 수를 다 합쳐도 월 30명이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노 의원은 "상황이 이러한데도 경남교육청은 아이톡톡 고등학교 접속자수가 2023년 1월 1만6857명, 2월 2만241명으로 대폭 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아이톡톡'은 속 빈 강정과 다름없다"고 각을 세웠다.

콘텐츠 내용의 부실함도 도마 위에 올랐다.

노 의원은 "아이톡톡 구축사업 2년차에 지식공간론 기반 안공지능 모델 설계 최적화, 맞춤형 학습경로 인공지능 추천 모델 개발 및 최적화, 수학과 과학 교과목을 지식공간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모델 적용을 과업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과목별로 맞춤 문항 5000개 이상 영상 콘텐츠 300개 이상이 채워져 있어야 할 고등학교 '톡톡과학'은 중학교 내용으로 채워져 있고, '톡톡수학'은 교사용 모드에 5000여 문항이 실려 있다"며 "여기에는 학생은 접근이 불가능하다. 제대로 작동하는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겠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민간 에듀테크 기업은 2019년 인공지능기반 맞춤형 학습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점도 언급했다.

노 의원은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아이톡톡 개발 3년차인 올해 하반기에는 진로진학에 쓰일 수 있는 유의미한 데이터가 도출될 것이라 호언장담했고 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에서도 학생들의 학습, 사회정서분석 결과가 선생님, 학부모에게 학생을 잘 이해하는 도움자료가 될 것이라며 9월 중 제공을 공언했다"면서 "하지만 이번 수능 입시지도에 맞춤형 데이터로 진로지도를 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다"고 질타했다.

노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도 경남도교육청은 아이톡톡 2차 개발사에서 탑재해야 할 과업임에도 지난 10월 초등학교 3‧4학년과 중 1‧3학년 톡톡과학 인공지능 문항 개발 및 디지털화 용역을 별도로 4억6000만원에 발주했다"며 "이러한 방식으로는 속 빈 강정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