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올해만 500% 급등...뷰노 CB투자자들 함박웃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뷰노, 17.5억원 규모 CB 전환청구권 행사
FDA 인허가 및 파이프라인 다변화로 내년 흑자 전환 전망도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의료용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의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이 짭짤한 수익률을 올리게 됐다. 뷰노 주가는 지난 2022년 10월 5000원대에 불과했지만, '의료 AI' 테마 열풍에 힘입어 지난 9월 6만원대까지 급등한 이후 현재 3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뷰노는 제 1회차 CB에서 17억5000만원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전환되는 보통주는 29만6407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2.25%에 해당한다. 전환가액은 5904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11월 20일이다.

1회차 CB는 지난 2022년 11월 총 50억원 규모로 전환가액 5904원, 표면·만기이자율 0% 조건으로 발행됐다. 투자자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이다. 최저 조정가액(리픽싱)은 4133원이지만 뷰노의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전환가액 하향 조정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2일) 뷰노의 주가는 3만4850원에 마감하며, CB 전환가액을 490%를 웃돌고 있다. 향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는 한 CB투자자들은 솔솔한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CB전환 공시와 함께 뷰노는 6억5600만원 규모의 주식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 이에 1회차 미상환 전환사채 잔액은 약 26억원이 남은 것으로 파악된다. 전환가능 주식수로 환산하면 약 44만주이며, 발행주식총수 3% 가량으로 추정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뷰노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에서 미상환사채 잔액이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으로 작용해 주가 상승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전했다.

[로고=뷰노]

뷰노는 매년 만성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3년래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성장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0년 13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2022년 83억원을 기록해 6배 가량 증가했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4년은 딥카스 솔루션 매출의 지속 성장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에 따른 파이프라인 다변화로 매출액 255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사업 특성상 원가 비중이 높지 않기에 손익분기점(BEP) 매출을 넘어서게 된다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뷰노는 딥러닝 기술 기반 의료 AI 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 201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의료기기 'VUNO Med-BoneAge'를 선보였다. 국내 1호 AI 의료기기를 출시한 뷰노는 ▲안저 비정상 소견 탐지 및 판독 보조(VUNO Med-Fundus AI) ▲흉부CT 내 폐결절(VUNO Med-LungCT AI) ▲흉부 X-Ray 영상(VUNO Med-Chest X-Ray) 등 진단 솔루션과 입원환자의 심정지를 조기 진단하는 '딥카스'(VUNO Med-DeepCARS) 예후·예측 솔루션 등을 개발해 매출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달 뷰노는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뇌 분석 솔루션) FDA 인허가 510(k) 인증을 완료했다. 딥브레인은 딥러닝 기반 MRI 분석으로 치매 조기 진단에 효과가 있으며, 미국 법인을 통해 현지 병원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 '렁시티'(VUNO Med-LungCT AI, 폐결절 탐지)는 폐질환 발병률이 높은 일본에서 현지 기업을 통해 병원에 납품되고 있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