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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전구체 생산능력 2027년까지 4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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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 코스피 상장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구체 생산과 원재료 활용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세계 최고 기업으로 기술적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는 2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사업 계획과 기술력 등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2006년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NCA 전구체를 개발하면서 경쟁사 대비 3년 이상 기술 격차를 유지했다. 해외와 비교해서도 기술력 우위를 점령하고 있다"며 "전구체는 배터리 소재 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중요한 소재이다. 중요성이 높음에도 대부분 국내 전구체 90%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최초로 (전구체) 개발·양산으로 국내 배터리 산업에 자급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구체 생산과 원재료 활용까지 생산 공정이 통합 가능하므로 효율적인 체제를 구축해 차별화된 공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가 2일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성장 동력 및 경쟁력을 발표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2006년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NCA 전구체를 개발했고 2014년 세계 최초로 NCM811 전구체, 2016년 세계 최초로 NCM9½½ 개발에 성공하며 전구체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NCM 매출 비중은 약 85%, NCA 매출 비중은 약 8%, 고순도 황산 니켈 및 코발트 등 원료 및 차세대 전구체 비중은 7% 수준이다.

특히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구체의 95%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황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이 국내 배터리 산업의 자급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현재 연간 5만 톤의 전구체 생산캐파를 2027년까지 연간 21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외부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생산하는 전구체의 상당량을 현재 에코프로비엠이 소비하고 있지만 오는 2027년경에는 외부 판매 비중을 40~50%까지 늘려 나간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원재료 활용(RMP: 순도가 낮은 중간재를 투입해 고순도의 황산 메탈을 제련하는 공정)과 전구체 생산(CPM) 공정을 통합한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RMP는 동종업체들과 차별화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만의 공정이다. 자체적인 공정 설계와 공법을 통해 타사의 제련 공정과 비교해 원가 경쟁력이 높은 게 특징이다. RMP 공정을 거치면 광산에서 생산되는 중간재 원료뿐 아니라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1차 정제된 원료에서도 고순도 전구체 원료 생산이 가능하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8년 전구체 1공장을 시작으로 2021년 원료 1공장을 준공했다. 2022년엔 전구체 2공장을, 2023년엔 원료 2공장을 준공했다. 영일만 산업단지 내 약 12만㎡ 부지에 전구체와 원료 3, 4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3공장은 2025년 1월, 4공장은 2025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생산능력의 확대와 함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8년 569억 원에서 지난해 6652억 원으로 연 평균 84.9% 성장했다. 전구체 생산능력은 같은 기간 7200톤에서 2만8333톤으로 약 4배 늘었다.

세계 최고의 업체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서 김 대표는 "회사는 고객 요구에 맞춰 즉시 생산 능력을 확장하며, 차세대 전구체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기술력 우위를 유지하고 RMP 공정 기반 원가 경쟁력, 환경 규제 등을 돌파하면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 기술적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수요예측은 10월 30일~11월 3일, 일반청약은 11월 8일~9일 진행할 예정으로 11월 중순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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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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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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