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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유한양행, '다소 아쉬운 실적. 내년을 바라보자' 목표가 80,000원 - 다올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3년11월01일 09:31

최종수정 : 2023년11월01일 09:3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다올투자증권에서 0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다소 아쉬운 실적. 내년을 바라보자'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유한양행 리포트 주요내용
다올투자증권에서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 임상3상 MARIPOSA-2(2/3차 치료제) 중간 발표 이후 2차 치료제 M/S 조정하면서 레이저티닙 가치를 기존 2.9조원에서 2.5조원으로 하향. 이에 따라 적정주가도 8만원으로 하향 다만 연내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FDA 신약 허가 신청, 2024년 상반기 레이저티닙의 국내 1차 치료제 보험 등재,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 임상1상 중간 데이터 발표 등 모멘텀이 아직 유효해 투자의견 BUY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다올투자증권에서 '3Q23 연결 매출액 4,831억원(+11.9% YoY, -2.6% QoQ), 영업이익 9억원(흑전 YoY, -96.8% QoQ) 기록. 렉라자와 로수바미브를 비롯한 약품사업부의 매출은 성장했으나 자회사 유한화학과 유한생활건강의 부진한 실적,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무상 공급(EAP; Expanded Access Program)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치 하회. 2023년 연결 매출액 1조 9,136억원(+7.8% YoY), 영업이익 666억원(+84.9% YoY; OPM 3.5%)으로 추정.'라고 밝혔다.


◆ 유한양행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0,000원 -> 80,000원(-11.1%)
- 다올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다올투자증권 이지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2023년 10월 24일 발행된 다올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0,000원 대비 -11.1%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다올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2월 24일 7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9월 19일 최고 목표가인 10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80,000원을 제시하였다.


◆ 유한양행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8,000원, 다올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다올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8,000원 대비 -9.1%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70,000원 보다는 14.3% 높다. 이는 다올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유한양행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8,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6,571원 대비 14.9%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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