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재팬모빌리티] 일본차들 전동화 전환 고삐…전시장 곳곳 '변화'·'전동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토요타·닛산·혼다 등 차세대 전기차 내세워
하이브리드 차량 사라져, 곳곳에서 '변화' 강조
커스터마이징 흐름, 도심항공교통·수소도 눈길

[도쿄=뉴스핌] 채송무 기자 =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였던 도쿄모터쇼가 이름을 바꿔 실시한 2023 재팬모빌리티쇼에서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의 전동화 전환에 대한 절박함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2023 재팬모빌리티쇼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막을 올린다. 도쿄모토쇼 당시 192개 기업을 훨씬 뛰어넘는 475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구성을 갖췄지만, 참여한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은 대부분 일본 완성차 업체였다.

[도쿄=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3 재팬모빌리티쇼가 도쿄 빅사이트에서 25일 프레스데이를 가졌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2023.10.25 dedanhi@newspim.com

주요 외국 완성차 업체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와 중국의 BYD가 참가했지만, 현대자동차·기아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불참했다. 일본 판매 비중이 높은 벤츠와 BMW는 전략 전기차를 전시했는데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는 없었다.

이날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주로 차세대 완전 전기 자동차를 앞세웠다. 토요타자동차의 리더인 사토 코지 사장은 이날 직접 연단에 서 전기 콘셉트 모델 FT-3e·FT-Se를 공개했고,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차세대 전기 콘셉트카인 LC-ZC를 처음 공개했다.

[도쿄=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3 재팬모빌리티쇼가 도쿄 빅사이트에서 25일 프레스데이를 가졌다. 사진은 사토 코지 토요타자동차 사장이 신차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2023.10.25 dedanhi@newspim.com

혼다는 완전자율주행차 '크루즈 오리진'과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소형 전기 콘셉트카 '서스타이나-C', 인공지능을 갖춘 공유형 2인승 전기 모빌리티 'CI-MEV'를 전시했다. 혼다는 부스 앞에 도심항공교통 관련 수직형 이착륙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닛산은 고급 미니밴과 같은 새로운 배터리 EV 콘셉트 모델과 배터리로 구동되는 아리야, 리프, 사쿠라 모델을 전시했으며, 마쓰다는 전기 스포츠카인 아이코닉 SP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한 때 일본을 대표했던 하이브리드 차량 관련 전시는 드물었다. 재팬모빌리티쇼가 열린 빅사이트 전시장의 곳곳에서는 '변화'와 '미래', '전동화' 관련 문구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도쿄=뉴스핌] 채송무 기자 = 2023 재팬모빌리티쇼가 2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2023.10.25 dedanhi@newspim.com

자동차의 근간인 부품업체 전시관에서도 일본 업체들의 전기차로의 변화에 대한 고민의 흔적은 역력했다.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을 생산했던 부품업체들은 주로 전기차 모터·배터리·소재·라이더·카메라·센서 등 전기차 전환에 따른 부품을 출품하며 미래에 대한 적응에 나섰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최하는 재팬모빌리티쇼에서는 전기차 전환에 대한 위기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3 재팬모빌리티쇼에서 나타난 또 하나의 흐름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형태를 바꾸는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 서비스)이었다.

[도쿄=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혼다가 공개한 항공교통 관련 모델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3.10.25 dedanhi@newspim.com

사토 코지 토요타자동차 사장이 이날 언론 발표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인 것은 자사 컨셉트 제품인 '카요이바코'의 소개였다. 사토 사장은 "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과일을 운반해 도시에 도착하면 판매점으로 빠르게 바뀌며, 도시 광장에서는 커피숍이나 푸드트럭이 되거나, 밤에는 바가 된다"고 설명했다.

사토 사장은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 앞에 놓인 미래의 공통점은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그 가치를 확장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 외에도 재팬모빌리티쇼에서는 다양한 전기차 커스터마이징 관련 상품이 전시됐다.

자율주행과 개인용 이동수단, 도심항공교통, 수소엔진 등 첨단 기술도 빼놓지 않았다. 소형 차량이 발전한 일본답게 초소형 차량도 눈길을 끌었다.

세계 완성차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이번 도쿄모빌리티쇼를 통해 미래를 향한 치열한 변화의 계기를 만들려는 모습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