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새마을금고 중앙회 임원의 평균 연봉이 일반은행 임원 수준을 웃도는 5억2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앙회 상근 임원들의 평균 연봉은 2020년 4억1599만원에서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 5억2910만원에 이르렀다. 이들의 최근 10년간 평균 연봉(4억5000만원)은 일반은행 임원 평균 연봉(4억1000만원)보다 약 10% 많은 액수이다.
과거 이사장을 맡았던 인물이 다시 임명된 비율을 나타내는 중임률도 꾸준히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이사장 중임률은 2017년 31.9%, 2018년 34.4%, 2019년 42.3%, 2020년 47.7%, 2021년 41.1%, 지난해 49.7%로 계속 오르다가 올해 8월 기준 69.9%를 기록했다.
2013년부터 올 8월까지 최근 10년간 평균 중임률은 46.2%이다. 연속으로 이사장을 수행한 연임률은 38.8%(1345명)이며, 3회 연임률도 13.5%(469명)에 달한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