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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 아브디브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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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인 아브디브카 등 동부 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러시아군은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동원해 아브디브카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 당국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리만과 쿠피안스크 인근 지역에서 24시간 동안 강력한 폭탄 공격을 퍼부었다고 밝혔다. 전일에는 러시아군 3개 대대가 탱크와 기갑차량의 지원 아래 아브디브카에 지상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 지도부는 지난달부터 러시아가 동부 지역에 병력을 집결해 우크라이나 전선을 돌파하는 것을 경계해왔다. 이 지역은 러시아가 지난해 겨울에 공세를 집중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안드리 에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실장은 10일 텔레그램에 폐허로 변한 아브디브카의 빌딩 사진을 올리고 "아브디브카가 러시아 포대와 항공기의 대규모 공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군사분석가 비엘리에스코프는 아브디브카가 우크라이나 방어에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고 설명하고 러시아가 방어시스템이 잘 갖춰진 아브디브카 공격에서 어려움에 봉착해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코우크스 공장 터를 진지 삼아 많은 참호와 벙커를 구축해 러시아군에 대항하고 있다.

동부지역 우크라군 대변인 일리야 에프라스는 우크라이나 TV에 러시아가 병력을 집결시켜 동부로부터 쿠피안스크를 공격하려 한다고 말하고, 이는 오스킬 강 동부 제방에서 우크라군을 몰아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쿠피안스크는 이 강의 서쪽 제방에 있다.

1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에서 바라본 아브디브카쪽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간 교전으로 인한 연기가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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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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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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