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유럽

속보

더보기

젤렌스키 "러, 중동 전쟁으로 우크라 지원 동맹국 분열 노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중동 전쟁이 확산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적 지원이 약화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러시아를 비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9일 밤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는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 동맹간 불협화음과 분열이 증대되고 유럽의 자유를 파괴하려는 러시아에 득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언급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돌려 동맹국들의 지원이 약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부쿠레슈티를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중동 전쟁을 계기로 동맹국간 분열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 이란 모두 하마스를 돕고 있다"며 "러시아의 선동가들은 내심 고소해하고 있고 이란이 공개적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자들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후 매일같이 하마스를 비난했다. 그는 "과거의 세계 전쟁은 지역 분쟁에서 시작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전쟁이 더 큰 위협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의 단결을 촉구하면서 "우리는 이런 위협에 대처하는 방법을 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의 이 같은 언급은 러시아의 저항에 부닥쳐 전선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중동 전쟁이 발발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재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의회의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키이우 정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반대하고 슬로바키아는 최근 총선에서 친러시아 정당이 승리했다. 동시에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농산물의 자국 영토 통과에 반대해 우크라이나와의 관계가 냉랭해진 상황이다. 

루마니아를 방문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0일 기자회견에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