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정의당 부산시당 "대마도 핵폐기장 건설, 부산시·시의회 반대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역 정치권에서 일본 대마도 핵폐기장 건설을 반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25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마도에서 건설 예정인 고준위 핵폐기장에 대해 건설 반대를 촉구했다.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일본 정부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로 차례상에 생선을 올려야 하는지를 놓고도 불안해하는 부산시민에게 대마도 핵폐기장 문제까지 더 해졌다"며 "히타카쓰 대마도 시장은 시의회를 통과한 고준위 핵폐기장 문헌조사 청원안을 오는 27일까지 결정하겠다고 예고했다"고 성토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25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대마도에서 건설 예정인 고준위 핵폐기장 건설 반대를 촉구하고 있다. 2023.09.25

그러면서 "부산시민에게 일본 핵폐기물 해양투기도 모자라 이제는 50km도 안 되는 대마도 고준위 핵폐기장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일"이라며 "정의당 부산시당은 대마도 고준위 핵폐기장 건설을 책동하는 대마도 시의회와 히타카쓰 시장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각을 세웠다.

이어 "부산이 핵폐기물과 핵폐기장으로 둘러싸인 도시가 되고 있는데도 박형준 부산시장과 국민의힘 다수인 시의회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라며 "그렇게 외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인가? 대마도 핵폐기장 문제로 부산시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국민의힘이 바라는 시정이고, 시의회가 대변해야 할 부산의 민의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와 대마도 핵폐기장 건설과 관련해서 부산시, 시의회, 구의회까지 모두 묵묵부답으로 침묵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대마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도구에 핵폐기장 건설 반대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형준 부산시장은 즉시 오스카 츠요시 일본총영사를 불러 강력한 항의와 반대의 뜻을 전달해야 한다"면서 "일본통임을 자랑하는 이성권 부시장을 즉시 대마도로 보내 히타카쓰 시장에게 강력한 반대와 항의의 뜻을 전달하라"고 압박했다.

그는 또 "시의회는 대마도 핵폐기장 건설 결사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날 본회가 끝나는 즉시 항의방문단을 구성해 오는 27일까지 대마도 시의회에 부산시민의 반대 입장을 전달하라"면서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구의회 자매결연 도시 대마도에 항의서한을 포함한 모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행동을 즉시 나서야 한다"이라고 성토했다.

김 위원장은 "정의당 부산시당은 간절하고 긴급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와 시의회가 어떤 반대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시와 시의회의 무능과 무책음을 묻는 직접행동에 설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