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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陈献春:大力实施自贸试验区提升战略,构建"三个联动"发展新格局

기사입력 : 2023년09월04일 07:28

최종수정 : 2024년04월12일 15:36

纽斯频通讯社首尔9月4日电 建设自贸试验区是以习近平同志为核心的党中央在新时代推进改革开放的一项重大战略举措,在我国改革开放进程中具有里程碑的重要意义。

中国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图片=湖南省政府提供】

今年是习近平总书记考察湖南三周年,也是湖南自贸试验区获批3周年。3年来,湖南自贸试验区认真贯彻党中央决策部署,总结借鉴全国自贸试验区建设经验,锐意进取,勇于突破,工作取得重要进展,形成了第一批47项制度创新成果,在全省复制推广了8项改革试点经验和14项改革创新典型案例,其中1项在全国范围内复制推广。商务部研究院评价湖南自贸试验区的制度创新质量步入全国自贸试验区第一方阵。

最近,省委召开十二届四次全会强调,要锚定"三高四新"美好蓝图,走现代产业、科技创新、改革开放协同驱动的高质量发展之路。站在新的历史起点上,要在深入总结评估的基础上,进一步解放思想,以自贸试验区带动内陆地区改革开放高地建设。要大力实施自贸试验区提升战略,推进湖南自贸试验区联动发展,构建"三个联动"发展新格局。

第一个联动发展,是推动湖南自贸试验区三大片区联动发展。

自贸试验区的核心是制度创新。要充分发挥自贸试验区深化改革和扩大开放的"试验田"作用,着力履行好"为国家试制度、为地方谋发展"的重要使命。积极对接国际先进规则,围绕贸易便利化、投资便利化、人员进出便利化、信息开放共享等方面,加快建立高水平的规则、规制、管理、标准等制度体系,不断改善营商环境,为企业主体的贸易和投资活动提供便利条件,降低交易成本,提高资源配置的质量和效率。

要科学把握湖南自贸试验区"一产业、一园区、一走廊"的战略定位(即,"一产业"是打造世界级先进制造业集群;"一园区"是打造中非经贸深度合作先行区;"一走廊"是打造联通长江经济带和粤港澳大湾区的国际投资贸易走廊),以自贸试验区建设带动内陆地区改革开放高地建设,推动自贸政策更加贴近现代产业和科技创新,大力推进首创性、差异化、集成式创新。积极搭建各类创新交流平台,通过政策、科技、产业、招商、人才、资本等方面优化整合、产业协作、功能互补,形成自贸试验区长沙、岳阳、郴州三大片区联动发展合作机制,共同谋划自贸片区合作创新点、突破点。

第二个联动发展,是推动湖南自贸试验区与长株潭国家自主创新示范区联动发展。

湖南自贸试验区是侧重制度创新的重要开放平台,有利于市场资源优化配置;长株潭国家自主创新示范区是侧重科技创新的重要开放平台,有利于创新主体加速聚集。要统筹自贸区与自创区发展布局,实现自贸区与自创区联动发展,推动我省走向更高层次的改革开放。

省委十二届四次全会明确将"建设长沙全球研发中心城市"列为"打造具有核心竞争力的科技创新高地"标志性工程之一。要充分发挥自贸区改革创新"试验田"与自创区示范引领"桥头堡"作用,构建自贸区与自创区联动发展新格局。要瞄准"世界一流、国内领先"目标要求,实施科技创新和制度创新"双轮驱动",坚持"大校、大院、大企业"协同创新,"链主、链长、链生态"协同发力,推进自贸区和自创区实现政策互动、优势叠加,积极链接全球高端科技创新资源,构建引才聚才兴才的"强磁场",为加快打造我省自主创新的重要源头和原始创新的主要策源地注入强劲动能,在高水平科技自立自强全国版图中贡献湖南力量。

第三个联动发展,是推进湖南自贸试验区与协同联动区联动发展。

经省政府批准,我省在12个市州设立24个湖南自贸试验区协同联动区。要发挥湖南自贸试验区的示范引领和辐射带动作用,充分彰显自贸试验区和协同联动区的各自优势,坚持鼓励创新、包容审慎,依法放权、按需放权的原则,下放特色改革领域相关管理权限。高效复制推广自贸试验区的改革经验;对标自贸试验区标准加快构建最佳营商环境;联合自贸试验区开展协同创新;与自贸试验区开展产业和招商联动。发挥好自贸试验区工作领导小组作用,加强组织领导,强化责任落实,实行制度创新共推、开放平台共享、产业发展共抓、要素资源共用、发展平台共建,形成"自贸试验区+协同联动区"整体开放、协调发展的新格局。

(本文作者系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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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3E 12단 '승부수'..."파운드리 2분기 반등" [서울=뉴스핌] 김지나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에 뺏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HBM3E 12단 제품을 하이닉스 보다 먼저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격적인 HBM 시장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HBM3E 제품에 있어 12단이 아닌 8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 HBM3E 12단 제품의 앞선 양산 전략이 맞아 떨어질 진 두고봐야 하는 상황이다.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부는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HBM3E 8단 2분기말부터 매출 발생"...아직 시장 의구심 남아 30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업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HBM3E 12단 제품 샘플을 공급하고 있고, 2분기 중 양산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HBM3E 8단 제품은 이미 초기 양산을 개시했고, 빠르면 2분기 말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삼성전자 HBM3E 12H D램. [사진=삼성전자] 현재 HBM 시장에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인공지능(AI)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와 함께 AI반도체로 불리는 HBM에 대한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고, 이 시장에 적기에 대응한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주도권을 가져갔다. 반면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 보다 시장 대응에 한발 늦긴 했지만, HBM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며 빠르게 SK하이닉스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콜을 통해 엿볼 수 있는 HBM 시장에 대한 삼성전자 전략은 SK하이닉스가 HBM3E 8단 공급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 더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HBM3E 12단을 SK하이닉스보다 먼저 양산해 HBM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5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HBM3E 12단 제품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올해 고객이 원하는 HBM3E 제품은 주로 8단"이라며 "HBM3E 12단 제품은 고객 요청 일정에 맞춰서 올해 3분기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 인증을 거친 다음 내년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HBM3E 12단을 2분기부터 양산하겠다고 밝혔지만, 이것이 공급으로 이어질 진 아직 미지수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발표에서 구호적으로 HBM 출하량을 공격적으로 말했는데, 아직까진 고객 승인이나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상황"이라며 "시장에서 의구심은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HBM 공급규모는 비트 기준 전년 대비 3배 이상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고, 해당 물량은 고객사와 공급 합의를 완료했다"면서 "내년에도 올해 대비 최소 2배 이상 공급할 계획이고, HBM3E 비중은 연말 기준 판매수량의 3분의 2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파운드리 1분기 저점, 2분기 반등 매출성장"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에서 의미 있는 점은 역대 1분기와 비교해 올해 1분기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는 4나노미터 공정에 있어 수율은 안정화시켰다. 이에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 되는 한편 라인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SNS] 삼성전자 관계자는 "선단공정 2, 3나노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고, 특히 4나노 공정 수율 안정화에 따라 티어 1고객을 중심으로 제품 생산을 크게 확대했다"면서 "이로 인해 역대 동기 최대 수주실적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는 점진적 시황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고객사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라인 가동률이 개선됨에 따라 매출은 1분기 저점을 찍고, 2분기부터 반등해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테일러에 있는 파운드리 공장 역시 단계적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는 시장 고객 수주 상황에 맞춰 미국 테일러 공장을 단계적으로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첫 양산 시점은 2026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과 맞물려 5개 분기 만에 반도체 사업부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도체 사업을 하고 있는 DS사업부 1분기 매출액은 23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68% 늘었다. 전체 실적 기준으론 매출액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13%늘고 영업이익은 932% 급증했다.   abc123@newspim.com kji01@newspim.com 2024-04-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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