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무기력한 샌이에이고... 홀로 빛나는 '어썸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슈퍼스타가 즐비한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무기력하다. 득점권 타율은 바닥이고 연장만 가면 진다. 1일(한국시간) 홈에서 샌프란시스코에게 져 3연패했다. 62승 73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사실상 가을야구는 물건너갔다. 수백억원 연봉을 받는 소토, 마차도, 타티스 주니어, 보가츠는 몸값도 이름값도 못한다. 2~5번 타자로 나서 맥을 끊기 일쑤다. 수비 역시 기대에 못 미치고 실책이 많다. 난파선 같은 샌디에이고에서 '공수의 엔진' 역할을 하는 선수가 1번 타자 김하성이다.

무기력한 샌디에이고 팀에서 공수주 맹활약하는 김하성. [사진 = 게티이미지]

타격에서는 끈질기다. 탁월한 선구안으로 상대 투수의 투구수를 늘린다. 타석당 평균 4개 이상 던지게 할 만큼 공을 잘 본다. 좋은 공을 잘 고르니 팀 주전 중 가장 타율(0.277)이 높다. 게다가 올해 홈런을 17개나 쳤다. 28차례 도루에 성공한 호타 준족이다. 공수주 3박자를 갖춘 리드오프로 손색이 없다.

수비는 골드글러브급이다. 수비로 얼마나 많은 실점을 막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DRS(Defensive Run Save)는 MLB 전체 1위, 내야수의 평균 대비 기여 아웃 지표인 OAA(Outs Above Average)는 MLB 전체 2위다. 1루수 빼고 유격수, 2루수 3루수 다 잘한다. 샌디에이고 내야의 마당쇠로 지난 3년간 호수비 명장면을 쓸어담았다.

멘탈은 강하다. 투스트라이 노볼 상황에서 안타를 가장 잘 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다. 투수앞 땅볼을 쳐도 헬멧이 벗겨져라 1루를 향해 뛴다. 힘 뺄 필요없다는 듯 천천히 뛰어가는 다른 선수들과 대비된다. 사력을 다해 주루하는 허슬플레이, 몸을 사리지 않고 홈플레이트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하는 투혼은 어썸킴의 대표브랜드가 됐다.

김하성은 이날 샌디에이고 홈구장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전에도 투지는 빛났다.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7회까지 1루수 땅볼-투수 앞 땅볼-우익수 뜬공-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샌디에이고 타선 역시 침묵했고 수비에서 실책 3개를 쏟아내며 1-7로 크게 뒤졌다. 김하성은 9회말 1사 3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섰다. 12연속 경기 출루 행진이 중단될 위기였다. 하지만 김하성은 중전 안타를 뽑아내고 시즌 52타점째를 올렸다. 이후 소토의 병살타로 경기는 끝났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보장 금액 2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5시즌에는 연봉 800만 달러 옵션이 있는데 김하성이 이를 포기하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한다. 김하성의 몸값은 샌디에이고 입장에선 굴러온 복덩이다. 최근 미국 언론은 샌디에이고에 '넝쿨'을 미리 붙잡으라고 조언한다. 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은 다른 선수들보다 샌디에이고와 장기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가치가 급등하는 김하성을 잡아라. 후안 소토, 블레이크 스넬, 조시 헤이더보다 많지 않은 돈이 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