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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外长通电话 讨论双边关系和半岛问题

기사입력 : 2023년09월01일 08:07

최종수정 : 2023년09월01일 08:07

纽斯频通讯社9月1日电 据韩国外交部8月31日消息,外长朴振当天应约同中共中央政治局委员、外交部长王毅通电话,就双边关系发展、韩半岛问题等共同关心的国际地区问题交换意见。

图为韩国外长朴振(左)与中央外办主任王毅合影。【图片=外交部提供】

电话会谈时间长达80分钟。朴振对近期中国部分地区遭受洪涝灾害表示诚挚慰问,预祝即将在杭州举办的第十九届亚运会取得圆满成功,成为和平与团结的盛会。朴振表示,韩中两国是近邻和重要伙伴.今年是韩中关系第二个30年的起步之年。尹锡悦政府高度评价韩中建交以来两国关系取得的丰硕成果,将坚持重视和发展韩中关系。韩方期待同中方密切高层往来和对话沟通,加强人文交流,改善相互认知,积极构建健康成熟的韩中关系。韩方无意在产供链问题上搞针对特定国家的脱钩,"去中国化"既不可能、也不可取。韩方愿同中方深化互利合作,保持产供链稳定畅通,共同促进地区经济增长。

王毅表示,中国对韩政策保持连续性、稳定性。两国关系发展有内生动力和必然逻辑,不应受第三方影响。中韩双方应坚守建交初心,坚持友好合作正确方向,持续增进两国人民相互理解,防范外部因素干扰,不搞意识形态划线,共同推动两国关系行稳致远,开创更可持续、更具韧性、更紧密合作的下一个30年。经贸互利合作是两国关系的压舱石。中国经济发展潜力巨大、市场空间广阔,正加快建设更高水平开放型经济新体制,扩大中韩合作将助力韩国实现可持续繁荣发展。希望韩方加强战略自主,抵制各种逆全球化操作和"脱钩断链",深化两国各领域互利合作,更好造福两国人民。中方支持韩方作为中日韩合作主席国为推动三方合作发挥积极作用。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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