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천하람 "홍범도·정율성 논란, 尹 공산주의 문제제기에 진영 배제 작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문제제기 반복, 공산·전체주의 배척 흐름"
"국민들이 역사 전쟁하라고 정권 교체해주신 것 아냐"
"文 정부 적폐청산도 과거 몰두하다 민생 동력 상실"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30일 최근 논란이 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관련 "공산주의 이력이 있는 분들에 대한 배제 작업이 아닌가 이해가 된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대통령께서 공산 전체주의에 대한 문제 제기를 여러 차례 강하게 하셨고, 그러다 보니 군과 정부에서 집행할 수 있는 부분들은 바로바로 하겠다 (해서) 공산주의 진영에 몸담았던 분들은 배척하겠다는 흐름"이라 설명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사진=뉴스핌 DB]

천 위원장은 '보수 진영 안에서도 비판이 거센데 이렇게까지 이전하려는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아무리 좋게 포장하려고 해도, 독립기념관으로 모시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국민들께서 보시더라도 설치된 흉상을 제거한다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동시에 "이건 정말 수많은 차원에서 잘못된 일"이라 비판하며 "첫 번째로 홍범도 장군은 역사적 영웅이고, 여기 대해선 보수 진영에서도 이미 역사적인 합의가 있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서훈을 했을 뿐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때 해군 함정을 홍범도함으로 명명했다"면서 "해군 함정에 이름을 붙인다는 것은 민족의 영웅이라는 인증을 하는 것이다. 지금 홍범도 장군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는 수많은 사람들, 왜 그때는 말 한마디 안 했냐"고 질타했다.

이어 "비겁한 거다. 설치된 흉상을 제거까지 해야 될 정도로 공산주의자로서 육사에 도저히 계셔선 안 되는 분이라면 그때 단식 투쟁을 하든 머리를 깎든 했었어야 되는 거 아니냐, 그때 당시에는 제대로 얘기도 못 해 놓고 지금 하는 행태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일갈했다.

계속해서 "두 번째로는 이게 지금 꼭 필요한 거냐"면서 "국민들께서 정권을 교체해 주신 것은 과거에 대한 어떤 논란을, 우리의 정체성과 역사적 올바름을 바로세우고 이런 거 하라고 뽑아주신 게 아니다. 실제 우리 현재 삶의 문제에 있어 기존 정권의 불공정, 경제 정책의 퇴행 등을 바로잡으라고 해주신 건데 지금 우리가 역사 전쟁을 펼치고 있어야 되는지 굉장히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초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호응을 잃어버렸던 건 박근혜 정부에 대한 적폐 청산이 길어지며 언제까지 과거 인물들 때려잡는 것에만 몰두할 거냐, 지금 당장의 민생은 어떡하냐라고 하면서 정부 동력이 상실됐던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 우를 특히나 총선을 앞둔 지금, 경기도 하강하고 세수도 덜 걷힌다고 하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이 국면에서 하고 있어야 될 거냐" 물으며 "보수 진영 내지는 저희 당이 인기가 좋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분들이 훨씬 더 많을 거라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 천 위원장은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도 "정율성이라는 한 개인만 보면 문제 제기할 부분도 분명히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홍범도 장군이랑 (결부되며) 오히려 이슈가 이상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천 위원장은 "홍범도 장군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에 돌아가셨고 6.25전쟁에 개입하신 적이 없다. 그런데 정율성 씨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6.25전쟁 당시 사용된 북한 군가, 중공 군가 이런 것들을 작곡하고 북한에서도 실질적 전쟁 활동을 했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 않냐"고 말했다.

동시에 "광주시 입장에서는 좀 불만스러울 수 있다는 것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지금 광주나 호남 현지에서 느끼는 당혹스러움은 이 사람에 대한 공원이라든지 기념사업을 하기로 한 게 십수 년 이상이 됐다 보니 왜 이제 와서 그러지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천 위원장은 "다만 광주에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는 있겠지만, 정율성이란 인물은 세금을 들여 이견이 없는 위인에 대해 하는 기념공원 조성이라든지 이런 걸 하기에 적절한 분은 아니라고 보인다"라고 밝혔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