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서울양평道 논란속 '출항'…국토부, 설계비 편성 "노선 재선정부터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도 예산안, 서울·양평고속도로 설계비 123억원 반영…사업 추진 가능성
"노선검증위원회에서 정쟁 해소 우선돼야"
'양서면 → 강상면' 종점 변경에 따른 특혜 의혹…두달여간 사업 중단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각종 논란속에도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사업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설계비용을 반영하기로 해서다.

여야 검증위원회를 꾸려 노선과 관련해 경제성·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사업을 재개하겠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가 결정한 것을 따르자는 주장이다. 정부는 정쟁만 분리된다면 당장이라도 사업을 정상 추진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여야가 양평고속도로 노선과 관련해 검정위원회를 꾸려 노선 선정을 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정상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양평군 양서면 대아교회에서 진행된 현장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민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2023.07.27 min72@newspim.com

◆ 서울·양평고속도로 설계비 123억원 반영…사업 추진 가능성

국토부는 이날 발표한 '2024 예산안'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한 설계비 123억원을 반영했다. 시작인 만큼 큰 액수는 아니지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국토부는 해당 사업이 정치적 논쟁에서 벗어난다면 곧바로 정상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선 노선검증위를 통해 (노선 등) 결론을 내야 한다"면서 "여야 정쟁이 없어지고 나면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9일 원 장관이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이후 전면 중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번 예산 편성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2025년에 도로구역 설정과 토지보상 등 실제 도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역시 지난 28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사업을 정상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원 장관은 "정쟁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고 제가 취했던 입장의 목적"이라며 "정쟁만 분리한다면 오늘부터라도 정상 추진해야 한다는 게 국토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발표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의 목적은 정쟁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정쟁으로 인해 제기된 의구심이나 의문이 해소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 백지화를 철회하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전면중단 한다고 발표할 때도 정쟁이 제거되면 즉각 재개한다고 했다"며 "접근하는 프레임의 문제인데 저의 프레임도 이해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 '양서면 → 강상면' 종점 변경에 따른 특혜 의혹…사업 두달여간 표류

서울·양평고속도로는 2008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2017년 국토부의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포함됐다. 당초 기존 계획안에는 양평군 양서면이 종점이었지만 올해 5월 개정안에서 종점이 양평군 강상면으로 바뀌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변경된 종점인 강상면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선산과 토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종점 변경에 대해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특혜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정쟁을 해소하지 못하면 사업 자체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원희룡 장관은 백지화를 선언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타당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관계기관 협의 등 필요 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노선 최적안을 결정할 계획이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양평군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양평군은 국토부에 3가지 노선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5월 8일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복수안(대안, 예타안)을 공개하고 지난 7월 5일부터 직접 방문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7월 3일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 의견 수렴도 없이 갑작스럽게 종점을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의견 수렴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