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가 지난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강연,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 보고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중간보고회 기념사진[사진=평택시의회]2023.08.29 krg0404@newspim.com |
간담회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관내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간보고회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성화 연구방향 △과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신윤관 ESG 코리아 이사가 △2023 ESG 흐름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ESG 대응방향 및 활용과제 등을 발표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향후 평택시 ESG 정책 도입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며 "ESG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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