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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爱·福宝作品征集"活动颁奖典礼在首尔中国文化中心成功举办

기사입력 : 2023년08월28일 07:50

최종수정 : 2023년08월28일 07:51

纽斯频通讯社首尔8月28日电 由首尔中国文化中心、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四川省文化和旅游厅共同主办的"爱·福宝作品征集"活动颁奖典礼25日在韩国首尔中国文化中心多功能厅隆重举行。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中国驻韩大使邢海明、韩国三星物产副社长郑炳锡、爱宝乐园动物园长郑东熙、大熊猫福宝饲养员姜哲远、《中央日报》广告事业部本部长金永泽、韩中艺人体育协会会长朴正哲、奋韩网总裁王俊霖,以及活动获奖者及其亲友和喜爱大熊猫的韩国民众近百人参加活动。

活动当天热闹非凡,中心一层大厅展出部分优秀的绘画和摄影投稿作品,还有憨态可掬的熊猫人偶与现场来宾合影留念,来自韩国各地的福宝"粉丝"纷纷到现场打卡。旅韩大熊猫凭借其可爱的形象、活泼的性格以及与饲养员爷爷的和谐相处收获了一大批中韩粉丝。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活动开始前,邢海明大使与郑炳锡、金永泽简短交流,并赠送了本次活动优秀获奖作品。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大使对活动成功举办表示热烈祝贺。他表示,大熊猫是中国国宝,也是中国的文化象征,深受世界各地人民的喜爱和关注。过去几年,爱宝乐园的"宝家族"为中韩两国民众带来了快乐,可爱的"福宝"是在中韩两国青少年共同的"爱"中成长起来的,是两国民心与友谊的见证,是中韩建交31年来的又一段佳话。相信"福宝"和它的家人作为中韩友好的使者和友谊结晶,会和众多中韩"粉丝们"一起在爱中茁壮成长,为中韩世代友好做出新的贡献。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郑炳锡表示,大熊猫是中韩两国友谊和文化交流的象征,为两国民众带来许多快乐,"福宝"是旅韩大熊猫夫妻"乐宝"和"爱宝"诞下的首只大熊猫,不久前又喜迎一对双胞胎"妹妹"。"福宝"在韩国深受人们喜爱,拥有了数以万计的"小粉丝",希望大熊猫能继续成为两国友好交流的纽带。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爱·福宝作品征集"活动历时半个月,收到了来自韩国各地大熊猫"粉丝"们的积极投稿,通过专家评审和大众投票,最终选出大奖3名、优秀奖6名、鼓励奖6名。颁奖典礼现场,邢海明大使、郑炳锡副社长等嘉宾为获奖选手颁发证书,并合影留念。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颁奖典礼后,爱宝乐园的"大熊猫爷爷"姜哲远博士为现场观众做了精彩的演讲。他通过生动的案例和亲身经历,向观众们分享了大熊猫福宝的饲养和保护工作,还介绍了与动物们相处的趣事,并呼吁大家关注大熊猫的保护事业,共同努力为它们创造更好的生存环境。

本次"爱·福宝"文化创意征集活动以"用爱守护大熊猫"为主题,共设"爱·福宝绘画征集大赛""爱·福宝影像征集大赛""爱·福宝宣传曲征集大赛"三个板块。获奖作品与部分优秀作品将在文化中心媒体平台上展出。活动得到了中国驻韩国大使馆、三星爱宝乐园以及《中央日报》、奋韩网的大力支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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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 첫날 교황 선출 실패...검은 연기 [뉴욕 런던=뉴스핌]김근철· 장일현 특파원=새 교황 선출을 위해 7일(현지시간) 시작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 회의)에서 교황 선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9시쯤 콘클라베가 열리고 있는 바티칸시티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는 이번 콘클라베에 참여하는 추기경 133명의 첫 투표에서 선거인단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은 후보가 없었다는 의미다.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열리고 있는 바티칸시티 시스티나 예배당의 지붕 굴뚝에서 7일(현지시간) 밤 교황 선출 실패를 알리는 검은 색 연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콘클라베에서 추기경단의 3분의 2 이상 지지로 새 교황이 선출되면 교황청은 투표 용지를 태워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 흰 연기를 피우고, 아니면 검은 연기로 투표 결과를 알린다. 첫날 회의에 새 교황 선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추기경들은 시스티나 성당에 계속 머물면서 8일부터는 오전과 오후 각각 두 차례, 하루 최대 네 차례 투표해 제267대 교황을 뽑게 된다. 지난 2013년에는 다섯 번째 투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됐다. 콘클라베는 가톨릭 규정에 따라 교황이 선종한 뒤 15∼20일 사이에 시작한다. 콘클라베 방식의 교황 선출은 1274년 그레고리오 10세가 정립했다. 정치적 외압이나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추기경들을 한곳에 몰아넣고 차기 교황을 뽑을 때까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했다. 시스티나 성당은 19세기 후반부터 콘클라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콘클라베에서는 모든 추기경이 후보인 동시에 유권자이다. 따로 후보를 정하지 않은 채 각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적어 내며,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벽화가 있는 제단 앞에서 비밀 투표를 반복한다. kckim100@newspim.com 2025-05-08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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