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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성+인물' '이 연애는 불가항력' '스우파2' 등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8월26일 08:01

최종수정 : 2023년08월26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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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성+인물' 두 번째 시리즈와 '행복배틀' '악마판사'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티빙에서는 '스우파2'를 비롯해 새로이 론칭된 TV프로그램을 매주 새롭게 공개한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대만편'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지난 일본편이 일본의 여러 성인 문화 산업을 다뤘다면, 대만편은 일상 속에서 성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양상의 인물들을 다뤄 밀도있는 인물 탐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익숙지 않은 대만의 성(性)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고 각자의 시선에서 이해해 볼 수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신동엽과 성시경이 유머러스한 입담과 센스로 때로는 화끈하게, 때로는 쿨하게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넷플릭스]

'내 성인식에 절대 오지 마!'는 성인식을 앞둔 두 중학생 절친의 성장통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단짝 친구인 스테이시와 리디아는 늘 최고의 성인식 파티를 꿈꿔왔지만 같은 학교의 짝사랑 상대 앤디가 둘 사이에 끼어들며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겨울왕국'의 히로인이자 토니상® 여우주연상 수상자 이디나 멘젤이 애덤 샌들러와 부부로 출연하고, 실제 애덤 샌들러의 딸인 세이디와 서니 샌들러가 함께 출연해 현실 부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사진=넷플릭스]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스럽게 사망한 이후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최고급 아파트 헤리니티에 사는 세 엄마 오유진, 송정아, 김나영은 각자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SNS 속 화목한 가족과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은 남들의 부러움을 사지만 실상은 시기와 질투, 허영으로 가득 차 있다. 세 사람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던 중 오유진이 피살당하고 그녀의 죽음을 추적할수록 행복해 보이던 헤리니티 주민들의 추악한 비밀과 민낯이 드러난다.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 '품위있는 그녀'의 김윤철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이 압도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사진=넷플릭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관해 묻는 드라마다. 실업률 증가와 각종 테러 사건 등 최악의 상태에 이른 대한민국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는 사회적 책임재단과 국민 시범 재판을 신설한다. 시범재판부의 재판장 강요한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수가 바라는 정의를 파악한 후 '국민의 뜻'에 따라 가차 없는 판결을 내리며 국민적 영웅으로 등극한다. 판사 출신이자 '미스 함무라비'를 쓴 문유석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드라마 '뉴하트' 이후 13년 만에 재회한 지성과 김민정이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그린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3.08.24 jyyang@newspim.com

Mnet의 대표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더욱 강력한 스케일, 라인업과 함께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국내 최정상 댄서 그룹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레이디바운스, 울플러, 마네퀸과, 글로벌 크루 잼 리퍼블릭, 츠바킬 등 총 8개팀이 나섰다. 이번 시즌 특별히 눈여겨 볼 포인트는 새롭게 도입된 파이트 저지와 스페셜 저지 시스템이다. 파이트 저지는 프라우드먼을 이끈 모니카와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스페셜 저지로는 리에 하타, 마이크 송, 배윤정, 아이키 등이 참여해 댄서들의 놀라운 무대를 평가한다.

[사진=넷플릭스]

조보아와 로운의 전생에 얽힌 운명적 로맨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23일 첫 공개된 이 드라마는 약 3백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만난다. 제작은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청춘 배우들의 호흡도 기대 포인트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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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3분기 실적 '기대 이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치를 상회했다. 데이터 센터의 강력한 매출 속에서 회사 측은 이번 분기에도 월가 전망치보다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이 570억1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3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매출액 전망치 549억2000만 달러와 주당 순익 예상치 1.25달러를 각각 웃돈 수치다. 엔비디아의 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나 급증했다. 이번 분기 예상보다 강력한 매출액은 데이터 센터 부문의 성장이 주효했다. 3분기 데이터 센터 매출액은 512억1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6.4%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게이밍 매출액은 42억6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블랙웰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클라우드용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이미 매진됐다"며 "훈련과 추론 전반에서 컴퓨팅 수요가 계속 가속화되고 있으며 각 부문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AI의 '선순환 고리'에 진입했다"며 "AI 생태계는 매우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더 많은 신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자들과 더 많은 AI 스타트업, 더 많은 산업, 더 많은 국가로 확산하고 있다"며 "AI는 모든 곳으로 모든 것을 동시에 향하고 있다"고 했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액이 650억 달러에서 ±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월가는 엔비디아가 616억6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GAAP(미국 일반 회계 기준) 기준 총이익률을 약 74.8%, 비 GAAP 기준 총이익률을 약 75.0%로 예상했으며, 두 지표 모두 ±50bp(0.5%포인트) 범위 내에서 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 회계연도 엔비디아는 370억 달러를 자사주 매입이나 현금 배당 형태로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회사 측은 3분기 말 기준 622억 달러의 잔여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4시 37분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3.64% 오른 193.30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20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11-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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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인당 30만원' 배상안 거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텔레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가 제시한 '피해자 1인당 30만원 배상'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회사는 사고 이후 진행해 온 선제적 보상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이 조정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정안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근 분조위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배상 조정안에 대해 SK텔레콤은 내부 검토를 거쳐 불수락을 최종 결정했다. 내부에서는 조정안이 그동안 회사가 추진해 온 보상 프로그램, 보안 강화, 재발 방지 조치 등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분조위는 앞서 조정 신청인 3998명에게 각 30만원을 지급하도록 하고,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안전조치 강화와 내부 관리계획 이행 등을 권고했다. 통신 업계에서는 이러한 조정안이 전체 피해 추정치인 약 2300만명에게 동일하게 확대 적용될 경우 배상 규모가 최대 7조원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이 불수락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여상원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SK텔레콤 상대, 유심 해킹 피해자 250명을 대리해 1인당 100만원 위자료 지급 집단소송 접수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SK텔레콤의 거부로 조정은 성립하지 않게 됐으며, 신청인들은 개별 민사소송으로 절차를 이어가게 된다. 현재 피해자 약 9000명이 제기한 1인당 50만원 청구 소송도 진행 중이며, 첫 변론은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오전 SK텔레콤의 조정안 수락 여부와 관련해 아직 공식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자단과의 티타임에서 "답을 아직 받지 않았다. 회신이 오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신청인에게 통지하도록 돼 있다"며 "현행 법상 기한 내 답변이 없을 경우 수락 간주제가 적용된다. 기한 내 답변이 오지 않으면 수락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는 법에 정해진 절차"라고 설명했다. dconnect@newspim.com   2025-11-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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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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