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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方便面畅销全球 农心三养不倒翁笑开颜

기사입력 : 2023년08월16일 09:24

최종수정 : 2023년08월16일 09:24

纽斯频通讯社首尔8月16日电 韩国生产方便面的食品企业农心、三养和不倒翁今年第2季度纷纷创下佳绩。

韩国民众在超市选购方便面。【图片=纽斯频通讯社】

据金融监督院14日发布的数据,农心今年第2季度合并基准的营业利润为537亿韩元,同比激增1162%。同期,销售额为8375亿韩元,同比增加10.8%;当期净利润为450亿韩元,增幅达60.8%。

尤其是今年上半年农心的整体营业利润中,海外市场占比超五成。美国法人的营业利润录得337亿韩元,占比为28%。

凭借方便面品牌火鸡面在海外成功"出圈"的三养食品业绩持续增长。数据显示,公司今年第2季度销售额为2854亿韩元,营业利润为440亿韩元,同比分别增加11.8%和61.2%。该数值远超券商预测。

同期,海外销售额录得1899亿韩元,同比增3.6%,创按季度计算的历史最高出口业绩。分析认为,三养食品美国和中国法人于去年相继营业,这成功改善了公司收益,扩大营业利润。

不倒翁也公布了上半年业绩。不倒翁今年第2季度营业利润为646亿韩元,同比上升35.4%。 同期,销售额为8542亿韩元,比去年同期扩大了8.2%,当期净利润为424亿韩元,增加38.4%。

分析认为,在经济低迷和通货膨胀的背景下,方便面因高性价比备受消费者青睐。尤其是"K-食品"火爆海外市场也助推了企业业绩增长,促企业计划下半年积极推展海外市场。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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