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동해문화원 '묵호항의 삶의 현장' 구술로 기록...구술자 27명 참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37년 묵호항 개항 후 변천 과정 12월까지 구술 기록
오종식 원장 "구술자들의 기억은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 될 것"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원이 개항 86년을 맞은 묵호항과 관련한 생활문화자원과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구술로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문화원.[뉴스핌 DB] 2022.04.14 onemoregive@newspim.com

동해문화원은 '기록일지, 눈물의 묵호항'이라는 주제로 지난 1937년 묵호항 개항 후 급격하게 발전을 거듭한 묵호항 주변 산업과 1990년 이후 쇠락한 묵호항 주변 산업과 경제활동 등 묵호항 변천사를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구술로 기록하고 있다.

동해문화원은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021~2022년 동해문화원 기록연구원 기록연구원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생활사 기록가를 우선 모집한데 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기록가를 공개모집했다.

현재 전 수협이사 정흥교(80대), 전 동해상의회장 하종갑(70대 후반), 전 강원도의원 오원일(70대), 동경련 회장 전억찬(70대), 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홍근(70대) 등 27명의 생활기록가가 참여 중이다.

이들은 수산물 유통 동향과 논골담길 유래, 묵호지역 수산물 건조, 명태 덕장 운영, 묵호항 수산업 현황, 경제활동, 등대지역 생활상, 어업활동, 묵호항의 전성시대, 석탄운송 및 홍익회 활동, 숙박업, 전통시장 모습, 선박운영 및 경매, 생선가공 등을 구술로 기록하고 있다.

동해문화원은 이들 외에도 문화원 기록연구원 과정 수료생과 쌍용, DB메탈과 관련된 생활기록가를 모집해 풍부한 구술 기록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기억과 자료를 통한 기록된 구술기록은 문화원 전담자가 동해학기록센터와 같은 자료관리 및 백업 등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제시한 기준에 의해 디지털데이터로 관리하게 된다.

전억찬 동해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묵호항과 관련된 옛 기억을 구술로 기록하고 있다.[사진=동해문화원] 2023.08.07 onemoregive@newspim.com

또 지역신문인 삼척동해신문에 구술기록을 연재하고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MBC강원영동 열린채널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이어 주요 구술사는 '브런치스토리 매거진'으로 발행하고 묵호항 산업 관련 굿즈 제작, '묵호 로컬브랜드' 여행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문화관광산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동해문화원은 현재 1차 구술을 마치고 2차 구술을 준비 중이다.

오종식 동해문화원 원장은 "이 사업은 묵호항을 장소로 묵호 사람들의 생업과 경제활동, 변천사를 구술하는 디지털생활사 아카이빙 공모사업으로 개항 이후 묵호항을 중심으로 생업을 이어갔던 주민들의 이야기를 구술로 기록해 근대사의 발자취를 남기게 될 것"이라면서 "옛 생활문화를 기억하는 구술자들의 기억은 과거의 모습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헤쳐나가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