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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政府改善424所残障儿童托儿所保育环境

기사입력 : 2023년07월28일 16:39

최종수정 : 2023년07월28일 16:39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8日电 残障儿童比普通儿童需要更多的关爱和互动。韩国首尔市政府表示,将面向首尔市区424所残障儿童托儿所,改善保育环境,提高残障儿童保育服务质量,保障他们健康成长。

截至2022年12月,首尔市区的托儿所内,总共有16.7万名在托婴幼儿,较2018年的22.6万人减少了6万人左右,可能是"少子化"趋势所导致。与此相反,同年在托残障儿童与2018年相比,增加40多名,达到了2068名,甚至呈现逐年上升趋势。

在首尔市钟路区残障儿童综合托儿所内,一位语言治疗师正在为幼儿上课。【图片=首尔市政府提供】

吴世勋市长之前推出了一系列核心保育项目,包括推进改善师生比项目、首尔型托儿所专职教师支援等。首尔市政府计划在推行这些保育项目时,会优先考虑残障儿童托儿所,同时资助保育辅助人员和康复治疗师(语言治疗师等),改善保育环境。市政府还计划组织残障儿童父母组成共同体,逐渐扩大教育培训和研讨会等的范围。

为了改善保育环境,首尔市政府率先减少了单名教师需要照顾的婴儿数量。在项目推进前,一位托儿所教师需要照顾三名残障儿童,而在参与改善师生比项目的残障儿童托儿所,一位教师只需要照顾两名残障儿童。2022年参与该项目的残障儿童托儿所、托管班只有36个,2023年增加至124个。

一位残障儿童托儿所教师表示:"本来我应需要带三名残障儿童,现在只需要看管两名,所以我照顾孩子的时候可以更细心,给他们更多的关注,也能更好地了解他们的需求。这样一来,孩子安心,我也满意,家长也很支持。"

首尔市政府还计划优先为残障儿童托儿所安排首尔型专职教师(非托班班主任),让残障儿童在托班班主任不在的情况下,依然能有平时熟悉的老师照料,不至于觉得陌生。首尔型专职教师平时担任托班助教,托班班主任请假或休假时担任班主任。2022年116所残障儿童托儿所接受了市政府安排的首尔型专职教师,2023年增加至129所,让市政府提供人工费补助的人员优先安排进残障儿童托儿所。

市政府还将为残障儿童托管班安排196名残障儿童保育服务员,补充人手,提供残障儿童保育服务、理解残疾类型等方面的教育培训,确保第一线的残障儿童保育服务。自2004年起,首尔市政府向残障儿童综合托儿所安排了语言治疗师、作业治疗师等专业人员,在广域地方政府创下先例。截至2023年6月,市政府一共为68所残障儿童托儿所安排了76名治疗师,为残障儿童和边缘儿童定期提供治疗(康复)服务。目前,在残障儿童托儿所工作的76名治疗师中,包括34名语言治疗师、23名作业治疗师、2名物理治疗师和17名其他治疗师。治疗师与保育教师合作,共同制定保育活动计划,提升保育活动中的治疗效果,通过"家长信"与家长保持良好的沟通,把治疗活动从托儿所延伸到家庭。

 

从今年8月起,首尔市政府将面向残障儿童父母,试点运营大规模的教育培训活动和小规模研讨会活动。大规模教育培训活动以讲座形式,为残障儿童父母提供发育迟缓儿童支援基础、积极的行动支援方案等培训课程;小规模研讨会围绕与残疾子女形成良好关系、判断子女发育程度等主题,和父母交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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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탄 헬기 추락…'악천후' 탓 수색 난항으로 생사 불명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일행을 태운 헬기가 19일(현지시간) 추락했지만 기상 악화로 수색 활동이 난항을 겪으면서 아직까지 생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날 이란 내무부는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국경 인근에 건설한 아라스강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사고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과 함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말리크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 지역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모하마드 알하셰미, 경호원 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앞서 사고 헬기가 비상착륙 했다고 보도했다가 내무부 확인을 거친 뒤 추락으로 표현을 바꿨다.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내무장관은 "사고 접수 후 구조대 40개 팀을 급파했으나 악천후와 험한 산악 지형 때문에 수시간이 지났지만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헬기 추락 인근 지역에 구조대가 급파됐으나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모습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5.20 kwonjiun@newspim.com 이란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헬기 추락으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의 생사가 위기"라며 "우리는 여전히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지만 현장에서 나오는 정보는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사고 헬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한 명과 또 다른 탑승자 한 명이 구조대원들과 접촉했다는 증언도 나왔고, 헬리콥터 위치를 파악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국제적십자사 조직인 이란 적신월사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헬리콥터가 추락한 이후 라이시의 안전을 기원한다면서도 이번 사태로 국정 혼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신께서 존경하는 라이시 대통령과 그의 동료들을 국가의 품으로 돌려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이라크, 튀르키예 등 인근 국가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은 구조와 수색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헬기 사고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수색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러시아에서는 마리아 자하로바 외교부 대변인이 "실종 헬기 수색과 사고 원인 조사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건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란이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도 이번 사고를 예의주시 중이다. 백악관은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고를 보고받았다고 밝혔고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이 탄 헬기 사고 보도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예기치 않게 비상 착륙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며 "EU 회원국 및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을 긴밀히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05-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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