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扬州市特殊教育学校奏响中韩友好乐章

기사입력 : 2023년07월28일 08:45

최종수정 : 2023년07월28일 08:45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8日电 驻华韩国文化院25日迎来了扬州市特殊教育学校茉莉花盲童管乐团的师生,这是继2021年扬州世园会结缘之后,扬州特校的学生再一次近距离接触到韩国文化,中韩友谊再一次奏响新的乐章。

嘉宾合影。【图片=驻华韩国文化院提供】

驻华韩国文化院金辰坤院长对扬州特校师生回访韩国文化院表示了热烈的欢迎,韩中文化友好协会扬州世园会韩中缘文化馆朴钟荣馆长和韩中文化友好协会曲恬秘书长等参加了交流活动。

扬州市特殊教育学校的师生参观了"近代韩古尔研究所"展览,了解了韩古尔的历史文化及发展,盲生还和朴馆长简单学习了韩语"你好"等。通过参观,盲生增进了对韩国文化的了解,激发了学习韩语、去韩国艺术交流的兴趣和愿望。

在文化院的演出厅里,大家一起观看了韩国文化宣传片,学校华桂明老师感谢文化院对这次回访活动的支持,介绍了学校的近期概况和优秀的残疾学生代表,也代表学校邀请金院长等文化院成员来扬州特校交流,希望以后能开展更多的中韩文化交流活动。接着四位盲生分别自我介绍,分享自己了解的韩国文化,还表达了想去韩国实地学习和交流的愿望。盲生们精心准备了长笛表演节目,一首《大长今》赢得全场的热烈响应,四重奏《嬉戏曲》展示了同学们的音乐实力,最后一首《朋友》抒发了所有在场宾客的心声:中韩友谊天长地久。

(稿件摘自驻华韩国文化院)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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