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곡성군 일하잡(JOB)센터에서는 먼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산업체 탐방을 홍보하고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번에 실시된 산업체 탐방은 외지에서 귀촌한 중장년의 참여자가 주류를 이뤘다.

참여자들의 요청에 따라 상시 또는 일시 일자리가 있는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곡성권역에서는 자연가와 농업회사법인 미실란을 방문했다. 옥과권역에서는 옥과맛있는김치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참여자들은 기업 운영 철학 및 비전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현재 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이뤄질 구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동행면접, 창업 멘토링 운영, 찾아가는 일하잡버스 등을 제공한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