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HRD사업단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2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대는 지난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최우수 운영 기관 선정에 이어 6년 연속 최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대학교 전경[사진=경남대학교]2020.1.18 |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기업에게 실무 맞춤형 인재양성 기회를 제공하고, 미취업 청년들을 전문기술인력으로 양성해 취업 지원과 기업의 만성적 기술 인력난 해소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기관의 사업실적평가(정량평가 70점)와 사업수행 역량(정성평가 30점)을 ▲사업수행역량 ▲사업운영 ▲사업결과 등으로 평가했다. 여기서 경남대는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S등급을 받게 됐다.
경남대 HRD사업단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난 1년 간 15개 중소·중견 기업에 41개 과정의 유급훈련 교육을 실시, 253명에게 기업 고용유지 및 직무역량강화를 지원한 바 있다.
138개 중소·중견 기업 재직근로자 547명에게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 직업 능력 개발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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