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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国光州总领事张承刚出席"全罗南道—中华圈经贸旅游活动日"

기사입력 : 2023년07월13일 09:53

최종수정 : 2023년07월13일 09:53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3日电 中国驻韩国光州总领事张承刚11日应邀出席"全罗南道—中华圈经贸旅游活动日"并致辞,全罗南道知事金瑛録、丽水市长郑琦明、中国贸促会驻韩国首席代表俞海燕、韩国市道知事协议会秘书长庾敏凤及中韩两国企业界人士共200余人参加。

【图片=中国驻光州总领事馆提供】

张总领事祝贺活动成功举办并表示,全罗南道对华交往密切,在两国交流史上发挥着重要作用。近年来,全罗南道大力发展同中国经贸合作,目前有20多家中国企业入驻光阳湾圈经济自由区,总投资达17亿美元,中国已成为光阳湾圈经济自由区最大的外资来源地。

张总领事指出,今年以来,光阳湾圈经济自由区率团先后赴中国上海、杭州、长春、大连等地积极开展招商引资,充分彰显了全罗南道继续深化拓展对华合作的美好意愿和期盼。希望全罗南道以此次活动为契机,推动对华合作不断充实升级,为促进中韩关系发展做出更大贡献。

嘉宾合影。【图片=中国驻光州总领事馆提供】

金瑛録知事、郑琦明市长和庾敏凤秘书长等表示,韩中两国是近邻,理应加强各领域往来。全罗南道历来高度重视对华合作,愿以此次活动为重要契机,进一步深化全罗南道同中国的经贸合作,并通过加强地方合作和民间交流积极助力两国关系发展。

活动上,中韩两国企业签署多项进出口贸易和旅游合作协议,签约总额达300万美元。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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