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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代捷尼赛思销量近百万辆 彰显郑义宣高端战略思维

기사입력 : 2023년07월12일 14:45

최종수정 : 2023년07월12일 14:45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1日电 韩国现代汽车2015年推出的高端车型捷尼赛思(Genesis)累计销量即将达100万辆。有声音指出,该系列车型已坐稳全球高端品牌行列,也彰显会长郑义宣的高端战略思维。

资料图。【图片=现代汽车提供】

据业界11日消息,截至5月,捷尼赛思系列车型累计销量94.6046万辆。由于6月的官方统计数据尚未出炉,预计今年上半年汽车累计销量将突破95万辆并有望在7月或8月破100万辆大关。

捷尼赛思是现代汽车于2015年以全球市场为布局的高端汽车品牌,旨在为消费者带来动感优雅的车型。当时任公司副会长的郑义宣表示,品牌不会急于求成,而是一步一个脚印积累经验,巩固全球高端汽车市场地位。

捷尼赛思问世7年来硕果颇丰。数据显示,去年捷尼赛思在韩国本土销量为13.5405万辆,赶超进口车冠军——奔驰的销量(8.0976万辆)。其中,捷尼赛思G80销售4.7154万辆,领先竞争车型奔驰E级(2.8318万辆)和宝马5系列(2.1166万辆);G90的销量也达2.3229万辆,较奔驰S级(1.3206万辆)多售1万余辆。

数据还显示,捷尼赛思去年国外销量共计8.0083万辆,其中5.6410万辆销往美国。截至今年5月,全球销量第一的捷尼赛思车型为G80,销量为37.0759万辆。GV80紧随其后,销量为16.0360万辆;GV70(14.3745万辆)和G70(12.6704万辆)等车型紧随其后。

在全球大力发展电动汽车的背景下,捷尼赛思也加快电动化转型步伐,目前正在销售G80和GV70电动版,也有首款基于E-GMP纯电平台的车型——GV60。

郑义宣在新年致辞中表示,捷尼赛思等高端品牌将起带头作用,2025年以后生产的所有新车均为电动化车型。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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