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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8기 1년 김영환 충북지사 "철도 대중교통시대 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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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스퀘어 조성·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등 박차
청남대 개방·중부내륙지역지원법 제정 등 지역 현안 속도
"올해는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 가시적인 성과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취임 후 지난 1년은 도정 현장 곳곳을 누비며 도민 여러분과 소통을 하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다"며 "저 스스로 많은 진화가 있었던 소중한 시간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9일 민선8기 1년을 맞아 뉴스핌과 가진 인터뷰에서 "도지사로써 지난 1년은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실현을 쉼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3.06.29 baek3413@newspim.com

그러면서 민선 8기 정책들이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도정의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내며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당당히 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2년차에는 그동안 추진했던 많은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지사와 일문일답

▲지사의 역점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아직 구체적으로 와닿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다.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기본적으로 충북도를 하나의 공원으로 보고충북의 수자원, 산림자원,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선도사업이다.

구체적 실현을 위해 레이크파크(水), 마운틴파크(山), 시티파크(人) 3개 분야로 추진중 이다.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리사이클링(Recycling) 차원을 넘어 기존 자원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업사이클링(up-cycling)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남대가 개방 20년만에 본관에서 숙박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놀라운 변화가 있을거라 들었는데.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를 국민들에게 돌려준 이후 지금까지 청남대의 눈부신 새벽 아침, 별빛 가득한 밤하늘, 드넓은 호수 전경을 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이에 진정한 의미에서 청남대를 국민께 돌려주기위해 전시공간으로 활용했던 본관 침실(5개)을 체류형교육체험공간으로 전면 개방한다.

8월부터는 본관 2층 침실(4개)를 추가 개방해 별빛야행, 석양체험, 힐링태교·명상, 다도체험 등 지금까지 청남대에서 하지 못했던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3.06.29 baek3413@newspim.com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이 정부계획에 반영됐다. 앞으로 계획은?

-K-바이오 스퀘어는 오송을 산·학·연·병이 집적화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으로 2조원(국비 1조5000억원, 지방비 5000억원) 투입 예정이다.

1994년 정부에서 보건의료과학기술 혁신방안을 수립하면서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로 꼽힌다.

윤 대통령께서 지난달 7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K-BIO 스퀘어 조성 추진을 선포하셨기 떄문에 이제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핵심사업은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창업타운 조성이다.

조성단계부터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입주기업 과 상업‧ 금융‧주거공간을 혼합 배치해 '한국형 켄달스퀘어'로 구축하겠다.

또 하버드, MIT, MGH 등 세계적인 대학· 병원과 연계한 글로벌 디지털 연구병원 건립 및 암‧치매 등 난치병 전문병원도 설립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의료비후불제 성과는?

-의료비후불제는 도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목돈지출 부담을 줄여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이자 장기 분할상환 형식으로 융자 지원하는 충북형 신개념 의료복지제도다.

우수한 의료보험제도와 의료복지제도를 갖고 있지만 아직도 의료사각지대는 존재하며 의료비후불제는 기존 복지제도가 도움을 주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융자금 상환율은 98%이며, 수혜자들이 의료비를 다시 상환함으로써 또 다른 취약계층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를 실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부 협의를 거쳐 사업을 확대하겠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3.06.29 baek3413@newspim.com

▲도민의 숙원이었던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가 확정됐지만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지난 6월 7일 평택~오송 2복선 착공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께서 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기획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현재 국토부가 기재부에 청주도심통과 노선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23.6.9)했고 예타 통과라는 마지막 관문을 남겨둔 상황이다.

하지만 사업추진여부를 결정하는 예비타당성조사 이외에도 완공까지는 기본계획, 기본설계, 실시설계, 공사와 관련한 각종 보상 및 협의 등 복잡한 과정이 남아 있다.

우선 예타 통과를 위해 경제성 외에 지자체 추진의지, 주민참여도 등 종합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주시와 공동 대응할 것이다.

청주도심통과 충청권광역철도 건설이 하루빨리 준공돼 충북을 중심으로 한 철도 대중교통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가능성은?

중부내륙지역이 겪고 있는 규제를 풀고, 개발여건을 변화시키고자 추진한 것이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이다.

최근 개정된 강원특별자치도법도 제정까지 10년 넘게 소요되었듯이 법 제정은 상당히 어렵고 험난한 과정이 예상된다.

도는 이러한 사례와 여건 등을 감안해 '先제정, 後개정' 전략을 세워 법안심사에 임하는 한편 다른 시도의 동의와 협조를 구하고 입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법안은 현재 국회 행안위 법안 1소위에 상정된 상태로 그동안 부처의견을 상당 부분 반영한 수정법안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무난히 행안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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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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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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