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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年XPLUS中国电影展隆重开幕 徐磊导演作品在韩国首映

기사입력 : 2023년06월23일 14:14

최종수정 : 2023년06월23일 14:14

纽斯频通讯社首尔6月23日电 由首尔中国文化中心、首尔城东文化财团、橙众娱乐与在韩影人协会共同主办,韩国电影振兴委员会后援的XPLUS中国电影展21日晚在韩国首尔圣水艺术中心拉开帷幕。

与会者合影。【图片=记者 周钰涵 摄】

中国驻韩国使馆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沈晓刚、副主任孙燕、首尔城东文化财团代表尹光植、韩国中国商会执行会长俞海燕、在韩影人协会、橙众娱乐代表徐夜、北京晓青年文化传媒有限公司CEO王雪茵、奋斗在韩国代表宋令禧、中国演员叶项明、韩国奥宝杰作制作公司理事朴智秀等出席开幕式。沈晓刚、尹光植、俞海燕发表致辞,祝贺电影展在韩国成功开幕。

中国新生代导演徐磊的作品《平原上的夏洛克》被选为开幕式首映影片。这是一部中式幽默喜剧作品,影片讲述了超英(徐朝英饰)在翻盖老房的过程中,好友树河(宿树合饰)因意外车祸而入院,肇事司机逃逸的故事。为了保住自己的房子,也为了帮助好友伸张正义,超英和占义(张占义饰)两个普通农村老头化身乡村侦探,踏上了一段令人啼笑皆非的荒诞追查之旅。影片充满了中国农村的幽默元素,引发现场观众的阵阵欢笑。该片以独特的视角重新诠释了中国农村与农民的魅力,展现出中国乡村的独特浪漫与中国农民的独特优雅。

导演徐磊与观众交流。【图片=记者 周钰涵 摄】

首映结束后,导演徐磊与观众现场互动。他表示,《平原上的夏洛克》是一部重视故事、技术、创新和内涵的电影作品,也是对喜剧片创作的一种崭新尝试。韩国观众在与导演面对面的互动中,热情地提出了各种问题,徐磊以充满哲思的回答赢得了观众的阵阵掌声。

此次开幕式和首映会充分展示了中国新生代导演的才华和创造力,彰显了中韩两国在电影行业紧密合作与交流的潜力。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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