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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盐城经贸合作交流会首尔举行 中驻韩大使邢海明出席

기사입력 : 2023년06월21일 16:32

최종수정 : 2023년06월21일 16:32

纽斯频通讯社首尔6月21日电 "2023中国盐城(首尔)经贸合作交流会暨中韩(盐城)产业园投资合作说明会"20日下午在首尔市新罗酒店举行。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出席并致辞,韩国SK On株式会社、三星新罗集团、起亚株式会社和中国贸促会驻韩国代表处、韩国中国商会、中华总商会、韩中经济协会、今日亚洲、人民网韩国公司等100多家机构和知名企业的代表参加。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邢海明表示,中韩建交31年来,两国政治、经贸、人文往来日益密切,去年中韩双边贸易达到3623亿美元,创历史新高,有力推动了两国经济发展和地区繁荣稳定。盐城市一直以来与韩国有着良好合作关系,为推动中韩经贸合作发展发挥了重要作用。特别是国务院批准在盐城市设立中韩(盐城)产业园,为盐城进一步扩大对韩合作搭建了重要平台,提供了难得机遇。希望盐城充分发挥自身优势,务实推进中韩(盐城)产业园建设,进一步拓展对韩合作领域,吸引更多韩资落地盐城,继续为巩固中韩经贸合作贡献更多地方智慧与力量。中国驻韩国大使馆将一如既往积极为中韩两国地方及业界合作提供务实支持和服务,充分发挥好桥梁和纽带作用。

盐城市委书记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周斌简要介绍了盐城市经济社会发展及与韩合作情况,并表示,盐城是中国对韩合作的重要窗口和长三角韩资企业密集的城市,SK动力电池、现代起亚等近千家韩资企业落户盐城、深耕盐城,12个韩国城市与盐城市建立友好交流关系,1万多名韩国朋友长期生活工作在盐城这个"第二故乡"。盐城将继续秉持开放合作共赢理念,立足自身禀赋优势,全力打造国际一流营商环境,持之以恒推动盐城与韩国在更高层次更宽领域的合作,打造新发展格局,构建中韩命运共同体。

活动现场。【图片=记者 周钰涵 摄】

当日下午,邢海明大使会见盐城市委书记周斌一行。我馆公使衔参赞谷金生、盐城市副市长唐敬等在座。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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