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전 8시11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상가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9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8명과 장비14대를 급파해 발화 35분만인 이날 오전 8시46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해당 상가 2층의 미장원에서 발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미용실 내에 있던 1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해당 건물 주택 내의 2명은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A(여,90대)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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