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종합] 美 4월 근원PCE 물가지수 4.7%...6월 금리 인상 전망 58.5%로↑

기사입력 : 2023년05월26일 22:24

최종수정 : 2023년05월27일 00:28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4월 예상보다 오름세가 강화됐다.

예상보다 강력한 물가 수치에 내달 금리 동결을 예상해온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싣기 시작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 근원 PCE 물가지수 상승률 예상 상회...고강도 긴축에도 소비지출도 '기대 이상'

미 상무부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4월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이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로는 4.7% 각각 올랐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월과 전년 대비로 모두 다우존스 집계 전문 예상치(0.3%, 4.6%)를 0.1%포인트씩 웃돌았다.

이로써 근원 PCE 물가지수는 지난 2개월 연속 0.3% 오른 데 이어 4월에는 0.4%로 오름세가 강화했다. 전년 대비로도 3월 4.6% 올랐던 데에서 오름폭이 소폭 강화했다.

헤드라인 물가 역시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로는 4.4% 오르며 3월(0.1%, 4.2%)에 비해 오름폭이 커졌다. 전년 대비로는 월가 예상치(3.9%)도 대폭 웃돌았다.

헤드라인 PCE는 지난해 6월 7% 근방까지 오르며 지난 198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연준의 물가 안정 목표(2% 근방)를 두 배 넘게 웃돌고 있다.

상품과 서비스 물가가 각각 전월 대비 0.3%, 0.4% 오르는 등 물가 오름세는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로는 상품 물가가 2.1% 오른 반면, 서비스 물가는 5.5% 올라 높은 서비스 물가 압력을 보여줬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공급망 차질 속 상품 물가가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으나, 이제는 서비스 물가가 상품 물가를 대신해 물가 압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4월 소비 지출은 전월 대비 0.8% 늘었으며, 개인 소득은 0.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4월 소비 지출과 개인 소득이 모두 0.4% 오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개인 지출 증가세는 예상을 웃돌며 고금리와 고물가 속에도 강력한 소비 수요를 반영했다. 

[미 동부시간 26일 4월 PCE 물가지수 발표 후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상 가능성 [사진=CME그룹 데이터] 2023.05.26 koinwon@newspim.com

◆ 강력한 물가 지표에 6월 금리 인상 전망 58.5%로↑

내달 13~14일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나온 강력한 물가 지표에 시장의 금리 인상 전망도 강화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PCE 발표 전 6월 금리 동결을 59.9%의 확률로 예상했던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이제 연준이 6월 25bp(1bp=0.01%포인트)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58.5%로 동결 전망(41.5%)을 웃돌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는 6월 인상 후 7월과 9월에는 금리를 동결하고 11월 인하에 나서는 시나리오에 베팅하고 있다.

연준 내에서도 6월 회의 전까지 나올 데이터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과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강력한 PCE 수치에 내주 발표될 비농업 고용과 오는 6월 13일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한층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