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류동 금속 가공 공장 불…60대 직원 화상

기사입력 : 2023년05월24일 11:14

최종수정 : 2023년05월24일 11:15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서구의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직원이 크게 다쳤다.

24일 인천 검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알루미늄 공장 내 금속용 원자재에서 불이 났다.

불은 40여분에 꺼졌지만 공장 직원인 60대 남성이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게차로 알루미늄 자재를 용광로에 투입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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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장 알루미늄 화재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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