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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和天下·雅集"活动在首尔隆重开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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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5月24日电 茶之为饮,发乎神农氏,闻于鲁周公。茶,既是全球同享的健康饮品,也是承载历史和文化的"中国名片"。2019年,联合国大会宣布将每年的5月21日设为"国际茶日",以赞美茶对经济、社会、文化、减贫和民生的价值;2022年11月29日,"中国传统制茶技艺及其相关习俗"正式被列入联合国教科文组织人类非物质文化遗产代表作名录,本项目由浙江省牵头申请,涵盖绿茶、红茶、乌龙茶、白茶、黑茶、黄茶、再加工茶等传统制茶技艺,堪称我国历次人类非遗申报项目中的"体量之最"。

图为采茶启幕仪式。【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为更好地介绍习近平主席生态文明思想和全球文明倡议,首尔中国文化中心于2023年5月期间举办"人在草木间——茶和天下·雅集"系列活动。作为系列活动最重要的一环,"茶和天下·雅集"活动开幕式暨茶韵山水——"绿水青山就是金山银山"浙江省文旅图片展于5月23日在首尔中国文化中心隆重举行。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和夫人谭育军、韩国国会文化体育观光委员会委员长洪翼杓议员、《中央日报》主笔崔勋、浙江省文化和旅游厅副厅长李新芳、中国交通银行首尔分行总经理汪永庆、韩国国立韩字博物馆馆长金暎洙、韩国国际文化交流振兴院院长郑吉和、城东文化财团代表理事尹光植、《亚洲日报》社长梁圭铉、韩中茶道香道协会会长郑金丹,以及韩社会各界代表、媒体记者等出席开幕式。

邢海明大使在致辞中生动地介绍了发生在当代中国的鲜活事例,深入浅出地讲述了中国政府致力于生态文明建设和践行全球文明倡议的实践探索。他表示,中国茶文化的历史源远流长,小小一片叶子不仅香飘四邻,还能富一方百姓,这是对"绿水青山就是金山银山"理念的绝佳阐释。"茶"字拆开,就是"人在草木间",其中蕴含着中华文化中"道法自然"的真谛。中国茶文化讲究"茶和天下",氤氲茶香中传达出的"清静和雅""和而不同",正契合了现今中韩关系发展的时代要求。希望中韩两国通过此次"茶和天下·雅集"活动,以茶为媒,以茶交友,领悟"茶和"之道,利用两国共同的文化纽带,促进文明互鉴,进一步加深理解,增进友谊。

图为长兴紫笋茶体验。【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洪翼杓表示,中国传统茶文化蕴含着人与自然和谐相处的中国哲学理念,在世界各地广为传播,被各国民众所接受和喜爱。2022年"中国传统制茶技艺及其相关习俗"项目的申遗成功,再次印证了拥有5千多年历史的中国茶的文化价值。中韩两国在过去的30年里,双方以追求和谐、彼此尊重、求同存异的精神谋求合作,努力成为更好的合作伙伴。面对未来发展,他表示期待双方在文化领域加强交流,不断提高相互理解和信任。希望以本次活动为契机,以茶为媒,能让更多的人共享和体验两国文化,进一步拓展中韩交流的深度和广度。

国会议员李炳勋也发来视频致辞。他表示,中韩两国的茶文化交流历史悠久,茶文化最早传入韩国可以追溯到公元7世纪,与佛教文化相结合,形成了独特的韩国茶文化。茶文化的传入和发展,不仅促进了中韩两国之间的文化交流和互动,也为韩国文化的发展和繁荣做出了重要贡献。

图为安吉白茶体验。【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崔勋表示,茶道中蕴含着东方的文化精髓,渗透着生活的真谛。相信此次活动会成为连接起中韩两国心灵的纽带,增进两国民众间的友好情谊,促进双方合作的良好契机。

浙江省文化和旅游厅副厅长李新芳在致辞中表示,中国是茶的故乡,茶是连接中国与世界的桥梁。"茶以载道""茶和天下",茶文化已成为中国与世界人民相知相交、中华文明与世界文明交流互鉴的重要媒介。本次"茶和天下·雅集"活动旨在通过图片展示、茶文化体验等活动让韩国民众全方位、多角度了解中国茶文化,增进相互了解,共同推动茶文化的传承与发展。希望以此为契机,中韩两国民众可以一同领略茶文化的博大精深,探讨茶道的奥义。

在悠扬的《采茶舞曲》器乐合奏后,中韩嘉宾以采茶的形式共同为活动启幕,并赴二楼展厅观展。

图为展厅一角。【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本次浙江省文旅图片展共设"茶韵山水""诗画浙江""茶文化传承"3个板块,精心挑选富有新时代浙江特色的70幅作品。"茶韵山水"板块展示了浙江茶文化的方方面面,从天然绿茶的生长环境到茶的采摘和炒制,再到茶的冲泡和引用,以及茶道文化的传承;"诗画浙江"板块展示了浙江主要文旅资源和生态浙江的美丽景象,包括杭州西湖、绍兴兰亭、衢州水亭门、丽水畲族风情、嘉兴月河历史街区等,既有自然美景,又有历史人文景观,通过一幅幅作品,让人仿佛置身浙江,感受浓郁的江南风韵;在"茶文化传承"板块,长兴紫笋传承人向嘉宾展示茶饼制作与茶艺表演,嘉宾们制茶饼、品香茗,深入了解了浙江茶文化的精髓和魅力。

图为活动海报。【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

茶和天下、包容并蓄。此次"茶和天下·雅集"活动开幕式暨茶韵山水——"绿水青山就是金山银山"浙江省文旅图片展活动,由中国文化和旅游部主办,中国对外文化交流协会、浙江省文化和旅游厅、首尔中国文化中心、韩国中央日报社承办,浙江文旅韩国推广中心、韩中茶道香道协会、宁波市文化广电旅游局、湖州市文化广电旅游局、温州市文化广电旅游局共同承办,驻韩中国大使馆担任支持单位。

另外,"绿水青山就是金山银山"浙江省文旅图片展将展至6月中旬。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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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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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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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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