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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생가 찾은 김기현 "뜻 승계해 공정·상식 통하는 나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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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뿌리 이룬 YS 뜻 다시 새기는 기회"
"금융실명제 등 과감한 개혁 앞장섰다"

[거제=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뜻을 승계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쯤 경남 거제시 김 전 대통령 생가와 기록전시관에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뿌리를 이뤄 오신 김영삼 전 대통령님의 뜻을 다시 한 번 새겨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거제=뉴스핌] 박성준 기자 = 23일 경남 거제시에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2023.05.23 parksj@newspim.com

그는 "대한민국의 권위주의 시대를 청산하고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던 역사적 공헌을 잘 기억을 해나갈 것"이라며 "(김 전 대통령은) 하나회를 척결하고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 공직자 재산등록과 같은 과감한 개혁들을 앞장섰다"고 치켜세웠다.

김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의 생가를 둘러보며 부친과 김 전 대통령의 인연에 대해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1960년에 경상도의원을 했는데 그때 김 전 대통령과 같은 소속 정당이었다"며 "이후 군사정권이 들어오면서 정치정화법에 의해 야권인사로 분류됐다. 정치적 박해를 받아 오면서 권위주의 시대를 청산하기 위한 반독재 운동에 앞장섰던 분이 저희 아버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일선에 김 전 대통령이 계셨고 오랫동안 김 전 대통령과 같은 정치적 맥을 이어온 집안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특별한 애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 방문 예정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에 대한 흑역사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저는 바로 직전 대통령으로부터 엄청난 정치적 박해를 받았던 피해 당사자"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정치 선진화를 위해선 더 이상 전직 대통령에 대한 흑역사가 반복돼선 안 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거제=뉴스핌] 박성준 기자 = 23일 경남 거제시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을 찾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방명록에 "특권과 반칙을 청산하는 과감한 개혁으로 나라를 정상화시킨 故 김영삼 대통령님의 뜻을 승계하여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2023.05.23 parksj@newspim.com

그는 또 "노 전 대통령과 생각과 철학이 달라도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으로 예우하고 그에 대한 존중의 뜻을 표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대표 권한대행을 맡을 때도 추도식에 참석했고 당대표가 된 뒤에도 참석하고자 한 것"이라고 했다.

현장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구자근 비서실장,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시),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 윤희석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한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총집결한다.

김 대표와 아울러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이날 추도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5년 만에 추도식을 찾았던 문재인 전 대통령도 2년 연속 참석한다. 노 전 대통령 당시 국무조정실장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지낸 한덕수 국무총리도 지난해에 이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경남 거제시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현장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구자근 비서실장,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시),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 윤희석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2023.05.23 parksj@newspim.com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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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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