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에서 시내버스와 25t 화물트럭이 추돌해 시내버스 승객 등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9분쯤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정차돼 있던 25t트럭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인력 28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부상자들을 구조해 이송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등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차에는 탑승자가 없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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