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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2025년 말 UAM 수도권 상용화 후 2026년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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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기체 인증 가이드라인 마련"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정부가 2025년 말 도심항공교통(UAM) 수도권 상용화 후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국의 기체 제작사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의 스티븐 피츠패트릭 최고경영자(CEO),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과 만나 "2025년 말 UAM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초 상용화한 이후 2026년부터 전국으로 상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국의 기체 제작사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의 스티븐 피츠패트릭 최고경영자,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원 장관은 "UAM 상용화는 한국 정부의 국정과제로 '신성장 4.0' 및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도 포함돼 국토부를 비롯한 범정부적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작년 9월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따라 지난 8월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을 통해 UAM 안전성을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랜드챌린지에서는 세계 최초로 상용통신망을 활용한 교통관리 체계 구축에 도전하며 기체 운항은 물론 교통관리, 버티포트 운영 등 실제 UAM 운항에 필요한 모든 요소의 통합운영 능력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버티컬 기체의 첫 통합운영 실증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버티컬은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LGU+, 파블로항공과 함께 'UAM 퓨처팀 컨소시엄'을 구성해 8월부터 전남 고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UAM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영국계 기체 제작 기업이다. 버티컬 CEO는 지난 2월 그랜드챌린지 1단계 협약 체결 이후 컨소시엄 내 후속 협의를 위해 방한했다.

원 장관은 "국토부는 기체 인증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해 실증사업을 차질 없이 지원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 UAM 기체의 수·출입 지원과 상호 인증 협력을 위해 유럽·영국 등과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스티븐 피츠패트릭 CEO는 "UAM 상용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가 매우 인상 깊다"며 "유수의 기체사가 참여하는 실증사업에 버티컬도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UAM 상용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원 장관은 "카카오모빌리티는 MaaS(통합교통시스템) 등 연계 교통 서비스에 특히 강점을 가지고 빠르게 앞서나가는 기업으로 앞으로 한국의 UAM 시장에서 버티컬의 뛰어난 기체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선도적인 서비스가 만나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민간의 창의성이 좌절되는 일이 없도록 한국 정부에서도 기업들이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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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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