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무게감 탈피, 신선하고 역동적인 BI 선보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난해 7월에 개관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국내 5성급 호텔 최초로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20개국 132명의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당해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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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르나스 호텔 제주 브랜드 디자인 [사진=파르나스호텔] |
브랜딩 전문 기업 '더워터멜론'과 함께 개발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브랜드 디자인은 5성급 호텔들이 보편적으로 지향하는 무게감을 벗어 던지고 제주의 하늘, 바다, 바람 등 자연이 주는 영감을 담은 밝고 맑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특급 호텔 격전지인 제주에 진출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이전에 시도된 적 없는 과감한 브랜딩과 디자인 전략을 통해 신규 호텔의 존재감과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