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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분기 순이익 1조3880억…전년비 0.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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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분기 순이익 9315억…전년비 7.9%↑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7일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8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2% 증가한 수치다. 이자마진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 불구 비이자이익 증가로 실적을 방어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1분기 실적과 관련 "상생금융 지원 확대에 따른 전분기 대비 은행 마진 하락으로 이자이익이 10% 감소했으며 불확실한 경기 대응을 위해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면서도 "유가증권과 수수료 이익 등 비이자이익 개선,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안정적인 판매관리비 유지를 바탕으로 그룹의 이익 창출에 대한 기초체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2월 말까지는 이자 마진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가 우려됐으나, 3월 이후 시장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이익 증가 등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실적 감소 상황을 방어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신한금융은 "이번 분기에도 불확실한 경기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 펜데믹 시기였던 작년 1분기 추가 충당금 745억원 대비 2.5배 많은 추가 충당금 1850억원을 적립하는 등 보수적 충당금 정책을 통해 충분한 손실 흡수능력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1분기 글로벌 부문 순이익은 그룹 손익의 11.4%인 1583억원을 시현하는 등 진출 국가별 차별화된 성장전략 추진을 통해 그룹 손익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표=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54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대출채권 및 유가증권 등 금리부자산이 전년 말 대비 0.9%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그룹과 은행 NIM 하락 및 일수 감소 효과 등으로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금리부자산이 3.5% 증가하고 은행 NIM이 8bp 상승했으나 비은행 부문 조달비용 증가로 이자수익이 상쇄되며 2.0% 증가했다.

1분기 비이자이익은 1조329억원으로 전분기 손실에서 이익 전환했다. 4분기 발생했던 비경상 요인 소멸과 1분기 중 시장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이익 증가 및 수수료 이익 회복 등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17.0% 증가했다. 신용카드 및 투자금융 수수료 감소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수수료이익은 감소했으나 작년 1분기 중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매매이익 감소 기저효과 및 올해 1분기 중 유가증권 평가이익 증가 영향으로 증가했다.

그룹의 1분기 대손전입액은 46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1분기 대손비용은 연체율 상승 등 건전성 악화로 경상 충당금이 소폭 증가하고 불확실한 경기 대응을 위한 추가 충당금을 적립하며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금리 상승 누적에 따른 연체율 상승 등으로 경상 충당금이 증가해 대손비용은 8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5179억원의 충당금을 쌓았고 올해 1분기에도 충당금 1850억원을 추가로 적립했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93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5.9%(4790억원) 증가했다. 은행 마진 하락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7.9%(1728억원) 감소했지만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이익 회복 및 수수료 이익 개선으로 비이자이익이 3428억원 증가했다. 또한 4분기 중 발생했던 희망퇴직 비용 소멸에 따른 판관비가 29.9%(3660억원) 감소했고 4분기 대비 17.9%(389억원) 감소한 대손비용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손익이 크게 개선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7.9%(685억원) 증가했다. 대출자산 증가 및 은행 NIM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1502억원)과 31.4%(625억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6%p 증가한 0.28%,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03%p 증가한 0.28%로 전년 말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6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0.4%(1130억원) 증가한 반면, 전년 동기 대비 5.2%(92억원) 감소했다. 신한금융투자의 당기순이익은 1194억원으로 전분기 손실에서 이익으로 전환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4.3%(149억원) 증가했다.

신한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13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9.4%(548억원), 전년 동기 대비 3.5%(48억원) 감소했다. 신한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9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2.5%(713억원)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5.2%(165억원) 감소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1분기 배당금을 525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5월 1일 예정인 75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에 따른 유통 주식수 증가(1748만2000주)에 대응하기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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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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