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인터뷰] 취임 7년 송기섭 진천군수 "주민 염원 시 승격 반드시 이룰 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2016년 보궐선거 당선 후 내리 3선
우량기업 유치·고용창출로 군 체질 바꿔
"100년미래 수도권내륙선 유치 가장 보람"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2016년 열린 보궐선거 당선 된 후 내리 3선에 성공한 송기섭 진천군수가 14일 취임 7주년을 맞았다.

송 군수는 주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라며 취임 후 우량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로인해 작은 농촌지역이었던 진천군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기섭 진천군수. [사진 = 진천군] 2023.04.15 baek3413@newspim.com

진천군은 이제 전국 최고 수준의 1인당 GRDP, 인구증가율, 고용률, 평균 급여 상승 등 주목받는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민선 8기 마지막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송 군수를 만나 지금까지 성장 과정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송 군수와 일문일답

 -진천군을 이끌어 온 지 7년이 지났다. 그간의 소회는

▲내 고향 진천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경제위기, 가축 전염병, 자연재해, 러시아-우크라 전쟁 등 연속적인 위기 속에서 주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해 내기 위해 끝없는 고민의 시간을 보내온 것 같다.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이끌기 위해 도시 체질 바꾸는 데 집중했고 9만 진천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며 한 걸음씩 내딛다보니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이라는 기분 좋은 타이틀을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송기섭 진천군수. [사진= 진천군] 2023.04.15 baek3413@newspim.com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는다면

▲지난 2015년 첫 보궐선거에 나서기 전 진천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철도건설을 주장했었다.

당시에는 '황당하다', '허무맹랑하다' 등 진정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정말 많았다.

하지만 국토부 재직 시절부터 진천군의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항상 가슴 한구석에 품고 있었고 실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철도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1년 수도권내륙선이라는 진천군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프로젝트를 국가계획에 반영시킬 수 있었다.

군민들에게 큰 선물을 해 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개인적으로도 참 의미가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진천군의 꾸준한 인구증가의 비결은

▲진천군의 성장 공식은 '생거진천형 선순환 구조'로 설명할 수 있다.

이 선순환의 시작은 투자유치인데 이 씨앗이 잘 심어져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정주여건 확충 등이 그 뒤를 따르게 된다.

때문에 생산력이 뛰어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난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념했고 CJ 제일제당, 롯데글로벌로지스, 한화큐셀, SKC 등이 진천군에 둥지를 틀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은 7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우량기업 유치로 창출된 수준 높은 일자리는 타지역 근로자들의 발길을 이끌었고 2022년 기준 71.5%라는 역대 최고 고용률을 만드는 중요한 동력이 됐다.

송기섭 충북진천군수. [사진= 진천군] 2023.04.15 baek3413@newspim.com

-3선 군수로서 군민들에게 고마웠던 일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 우한 지역 교민들의 충북혁신도시 내 보호 결정이 있었다.

바이러스 발생 시점과 맞물려 있었기 때문에 공포감이 극에 달한 시기였고 이 소식은 나를 비롯한 모든 진천군민을 당혹스럽게 만들었었다.

갑작스러운 정부의 결정에 불만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있었지만 이내 보호 교민을 위해 정성이 담긴 음식, 장난감, 손편지 등을 전달하는 넓은 마음을 보여주셨다.

이듬해 아프간 특별기여자 보호 수용 기간도 있었지만 그때도 역시 진천군민이 가진 포용의 미덕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

이런 진천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할 따름이다.

 

-진천군에 대한 미래 구상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진천시 건설이라는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만들고 싶다.

진천군은 진천읍 인구 5만 달성을 통한 진천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융, 서비스, 관광 등 산업군을 다변화한 투자유치 노력과 더불어 1만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공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도시의 외형적 성장과 함께 지방자치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을 군정에 도입하며 정주환경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우량기업이자 선진 ESG 경영을 자랑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ESG 협약을 맺고 ESG 경영 노하우와 경험을 배우고,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ESG가 진천군정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양과 질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시 승격이 이뤄질 것이라 믿고 있으며 꼭 그렇게 해낼 것이다.

- 끝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3선 군수라는 자리가 주는 막중한 책임감을 매일같이 느끼고 있다.

아이를 원에 맡기고 출근하는 부모,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 한국 문화에 적응하려 노력하는 다문화 여성 등 이 모두의 얼굴에 밝은 미소를 만들어 주는 것이 나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진천군을 누구나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언팩] 베일 벗은 갤S26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환호로 가득 찼다. 갤럭시를 상징하는 사각별이 대형 스크린에 떠오르자 객석 곳곳에서 함성이 터졌고,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를 '3세대 스마트폰'으로 규정했다. 핵심은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다. 사용자의 명령을 기다리는 기기를 넘어,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예측·제안·행동하는 '행동하는 AI'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발표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노 사장은 "모든 획기적인 기술은 처음에는 경이로움으로 등장하지만, 역사를 바꾸는 기술은 인프라가 되면서 조용히 배경으로 스며든다"며 "AI가 지금 바로 그 지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누구나, 어디서나,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 작동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인식하기도 전에 필요를 예측하는 스마트폰, 습관을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스마트폰, 여러분을 대신해 행동하는 스마트폰. 이것이 바로 에이전틱 AI 폰"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 행사장 가득 채운 'AI 인프라' 선언 이날 행사에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됐고,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무대 연출을 촬영하거나 체험존 동선을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람객들은 새로 공개된 기기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촬영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인파의 모습. 김정인 기자 =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케데헌을 연출한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번 무대를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과 협업해 연출했다. 매기 강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연출한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이번 언팩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참여했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발표 메시지 구성, 초청장 콘셉트, 무대 연출 요소 등 전반적인 스토리텔링에 관여했다는 설명이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에 박수 이날 가장 큰 반응이 터진 순간 중 하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이었다.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50대 미국인 남성 스태프는 "미국은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지만 회사나 차량 이동 중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은 많다"며 "보호 필름처럼 화면이 어두워지지 않으면서 사생활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의 모습.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존에 인파가 몰려있다.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에이전틱 AI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삼성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20대 한국 남성은 "AI가 알아서 행동한다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쓰일 것 같고 경쟁사 대비 앞선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에서 온 삼성 멤버십 참가자는 "나이토그래피는 인플루언서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전문가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20대 미국인 여성 스태프는 "현장에서 나우 넛지 기능은 특히 고령층이나 활동이 어려운 사용자에게도 유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 '3세대 스마트폰' 비전 공식화 이번 언팩은 AI를 전면에 내세워 '3세대 스마트폰'의 방향성을 공식화한 자리였다. 노 사장은 "AI는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접근 가능해야 하고(Reach),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Openness),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해야 한다(Confidence)"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기본값으로 설계한 AI만이 일상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갤럭시는 책임 있는 AI 경험을 통해 모바일의 다음 단계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kji01@newspim.com 2026-02-26 07:45
사진
민희진 255억원 포기 이유는?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교원 챌린지홀에서 하이브와의 "255억원을 내려놓는대신 현재 진행중인 모든 소송과 분쟁을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량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2일 민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인용하고,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으며 하이브는 항소했다. 2026.02.25 yym58@newspim.com   2026-02-25 14: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