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한주라이트메탈, '전기차 경량화' 수혜...유럽 매출 급성장

기사입력 : 2023년03월29일 09:28

최종수정 : 2023년03월29일 10: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3월 28일 오전 10시0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한주라이트메탈은 '전기차 무게 다이어트' 필수품 알루미늄 경량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 지난 2022년 매출이 2325억 원으로 역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연매출은 전년 대비 약 15%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

1987년에 설립된 한주라이트메탈은 국내외 완성차 기업에 알루미늄 경량화 부품을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사다. 올해 1호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기도 하다. 한주라이트메탈은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GM, 포드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려면 고용량 배터리가 필요하나 이는 중량 증가로 이어져 결국 주행가능 거리는 크게 늘지 않는다. 배터리 용량은 늘면서 전기차 무게는 줄어야 연비가 좋아지는 것이다. 업계에서 '전기차 다이어트'가 주목받으면서 경량화에 필요한 알루미늄 부품 수요가 늘고 있다. 알루미늄 부품은 모든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으며, 2차전지 배터리 케이스에도 활용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 관계자는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는 알루미늄 부품으로 연비 개선뿐만 아니라 배기가스도 감소돼 친환경적이다"라며 "전기차에서는 배터리 탑재로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다른 부품에서 경량화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가 각광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한주라이트메탈]

알루미늄은 철보다 33% 가벼워 전기차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소재다. 가격 측면에서는 철보다 3배가량 비싼 점이 단점으로 꼽히나 세계적으로 알루미늄 매장량이 많아 안정적으로 원자재를 수급할 수 있다. 세계 곳곳에 알루미늄 원자재가 분포돼 있어 자원의 무기화도 피할 수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주라이트메탈은 지난 2022년 매출 23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 줄어 53억 원에 그쳤다. 특히 해외 사업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액의 59%를 차지한다.

한주라이트메탈이 해외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유럽 슬로바키아 공장 덕분이다. 한주라인트메탈은 그동안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대해오다 지난 2021년에 상대적으로 시장 지배력이 약한 유럽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2021년 1월 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11월 공장이 가동되면서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한주라이트메탈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1000km 이내에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국내 배터리 3사도 자리잡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자동차 알루미늄 부품과 함께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배터리 케이스까지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한주라이트메탈 관계자는 "슬로바키아에서 매출 증대로 수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 유럽에서 논의되고 있는 탄소세 혜택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유럽연합이 '그린 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여기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작년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난에 따른 제조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한주라인트메탈 관계자는 "유럽의 에너지 비용이 최근 안정화 추세로 전환되고 있고, 제조 안정화와 매출 증대가 이뤄져 수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슬로바키아 공장 가동이 올해부터 본격화 됨에 따라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5% 성장을 현실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walnut_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