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는 'ROBOTICS BEYOND CARE' 주제로 참가한 'KIMES 2023'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큐렉소는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시회인 'KIMES 2023'에 인공관절 수술로봇 ''CUVIS-Joint'를 비롯하여 보행재활로봇 'Morning Walk', 'Soft Walk', 상지재활로봇 'InMotion ARM', 및 'Harmony SHR' 등 총 5가지의 의료 로봇을 전시하고 시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인공관절 수술로봇 'CUVIS-Joint'와 보행재활로봇 'Morning Walk'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큐렉소의 대표 의료로봇이다.
또한 보행재활 소프트 로봇 'Soft Walk'는 지난해 서울대와 특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상업화 개발, 인허가 완료하여 큐렉소에서 상표 출원한 제품으로 'Morning Walk' 치료와 임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B2C 재택 재활 기기'로의 제품화도 계획하고 있다.
상지재활로봇 'InMotion ARM'은 바이오닉(BIONIK)사의 제품으로 큐렉소가 국내에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해마다 4~5대 규모의 판매를 보이고 있고, 상지 외골격 재활로봇 'Harmony SHR'은 파트너사인 미국 하모닉 바이오닉스(HARMONIC BIONICS)사 제품으로 큐렉소와 하모닉 바이오닉스는 지난해 전략적 투자 계약을 맺고 'Morning Walk' 및 'CUVIS-Spine'의 미국 내 사업화를 위해 협력 중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의료 로봇 기술 고도화를 통한 적응증 확대, AI, AR 등 기술의 접목, 미국 및 유럽 등 주요 의료로봇 시장에 대한 인허가 추가 완료 및 신규 시장 진출 등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로보틱스(Global Healthcare Robotics)'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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