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대통령실 "양곡관리법, 농민 입장 듣고 거부권 여부 종합적 판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 4·3 추념일, 한덕수 총리 참석
"저출생 대책, 여러 방안 모으고 있어"

[서울=뉴스핌] 김종원 기자 = 대통령실은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농민과 농민단체가 여러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면서 "자세히 들어보고 종합적 판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언론의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농민과 농민단체 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서 대통령의 거부권(재의 요구권) 여부를 최종 판단하겠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23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천안함 피격과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장병들의 묘역을 참배하면서 천안함 순직 장병들의 유족을 따뜻히 위로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법안이 담당 부처인 농림식품수산부로 넘어가면 재의 요구를 검토하는데, 검토를 마친 다음 법제처로 다시 넘어가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 다음 국무회의에 올라가기 때문에 (현장 의견 수렴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고, 15일이라는 기간을 법에 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재의 요구안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도 그동안 양곡관리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기 때문에 사실상 재의 요구를 택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다. 다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어 농민들의 표심이 적지 않은 최종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보다 5~8% 떨어지면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매입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23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도발,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장병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울컥하자 부인 김건희 여사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난 23일 윤 대통령이 서해 수호의 날 행사 때 전사 장병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울컥한 것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꽃다운 나이에 전사한 장병들을 생각하면 어찌 평정을 유지할 수 있겠나', '장병들의 묘비 뒤편 출생과 사망일을 보고 마음 속으로 엄청 울었다'"는 윤 대통령의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오는 75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 참석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지난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갔었다"면서 "올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 일정이 있기 때문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은 201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추념식은 정부 주최로 열린다.

제주 4·3 관련 단체와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일 제주를 찾아 위령제단을 참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대통령의 4·3 희생자 추념일 참배는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저출생 대책을 묻는 질문에 "여러 방안을 모으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정책도 있지만 저출생이라는 게 지원뿐 아니라 교육·부동산 등과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크게 보면서 디테일도 챙기는 과정"이라고 언급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