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3일간 삼랑진농협 가공공장에서 제13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는 축제는 딸기 생산량이 전국 2위인 밀양딸기의 위상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딸기시배지인 밀양시 삼랑진읍의 딸기 역사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딸기떡, 딸기잼, 딸기맥주 등 다양한 딸기 가공품을 맛볼 수 있고, 가족 단위로 오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딸기부채만들기, 딸기방향제만들기,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딸기에 대한 좋은 기억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제1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축제 어린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