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생활포럼 대표 이·취임식이 10일 오후 5시 경남 김해시 JW웨딩컨벤션 4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제2대 회장인 홍태용 김해시장, 제3대 김양구 대표, 최동원 경남도의원, 류명열 김해시의원 의장, 시의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및 회기 전달식, 공로패 전달 및 이임사, 위촉패 전달 및 취임사, 감사패 전달, 축사, 축하공연, 폐회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2대 대표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 지난 2008년에 설립된 김해생활포럼의 설립 취지는 생활 정치였다"면서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여러 분야를 우리가 같이 토론하고 현안을 살펴보면서 또 대안을 제시하는 그런 지속 가능한 포럼을 만들고 운영을 하고자 해서 설립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생활포럼이 우리 지역의 여러 현안들을 시민분들과 또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을 통해서 좋은 정책적인 대안이 지속적으로 제시될 수 있는 그런 생활 포럼 지속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제 3대 우리 김해 생활 포럼 대표로 취임하는 김양구 회장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제3대 김양구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김해생활포럼은 시대적 사회적 사명감을 가지고 지성인의 지혜와 경험을 한 데 모아 자발적인 실천 자립적인 행동으로 김해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사회적 이슈를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창구에 소통하는 테이블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김해생활포럼은 2023년 3월 현재 김해시 19개 읍면동 8개 권역으로 나눠 8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일어 날수 있는 사회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민들과 공감대 형성 토론의 장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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