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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中 스마트폰 시장 내년 판매량 3억대 돌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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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과 폴더블폰 등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상당 폭 반등할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겠지만 그 폭이 축소될 것이고 내년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IDC는 중국 시장의 경우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2억 8300만 대에 그치겠지만 내년에는 출하량이 3억 대를 넘기면서 전년 동기 대비 6.2%의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s) 역시 내년 상황을 밝게 점쳤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1%가량 감소한 데 이어 내년에는 3%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 스마트폰 업계가 2024년 '상승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판매 부진을 겪었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억 8700만 대에 그쳤다. 출하량이 3억 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10년래 처음이라고 상유신원(上遊新聞)이 9일 보도했다.

중국신통원이 발표한 자료에서는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한 2억 6400만 대로 나타났다.

[사진=아이티즈자(IT之家)·중국신통원(中國信通院)] 중국 2022년 스마트폰 출하량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영향도 있지만 스마트폰 자체의 혁신 부족으로 기기 교체 수요가 감소한 것, 스마트폰용 반도체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스마트폰 단가를 끌어올린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중국 스마폰 업체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가성비'를 표방하며 중저가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중국 로컬 업체들이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격과 맞먹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륙의 실수'로 불리는 샤오미(小米)는 8일부터 유럽 등에서 샤오미 13시리즈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기본형인 샤오미13의 가격은 최저 999유로(약 140만원), 고사양 모델인 샤오미13 프로의 가격은 1299유로로 책정됐다.

화웨이에서 독립한 아너(榮耀)와 또 다른 로컬 업체 오포(OPPO)는 폴더블폰을 출시했다. 오포 파인드 N2의 가격은 849파운드(약 135만원), 아너의 매직 Vs 판매가는 1599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로컬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시장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시장 상황을 의식한 결과다.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기에 빠졌던 가운데 8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은 2020년의 11%에서 18%로 확대됐다.

유럽 시장에서 샤오미와 오포 등의 중저가폰 점유율은 축소된 반면 삼성과 아이폰이 안정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것도 중국 제조사들의 프리미엄폰 출시를 서두르게 했다는 지적이다.

카메라 성능과 폴더블 방식 등의 혁신과 친환경 소재 등이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원하는 제조사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됐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사진=샤오미(小米) 사이트 갈무리] 샤오미가 출시한 13시리즈 스마트폰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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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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