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후 4시50분쯤 경기 시흥시 무지내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건축자재 임대 작업장으로 추정되는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력 90명과 소방장비 31대가 신고를 받고 동원됐으며, 소방당국은 오후 5시16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부분통제단을 가동 했다.
소방대는 오후 6시31분쯤 큰 불을 잡고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또한 마른모래 10t을 사용해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소화 방식으로 오후 7시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관계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확인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흥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오후 4시50분쯤 무지내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고 주변도로에 있는 차량은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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