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교육포럼] 이주호 "우리 사회 양극화·지역소멸 직면…맞춤 교육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 '2023 뉴스핌 교육개혁 포럼'
"사회적 환경 변화 따라 교육 내용, 방식 전환해야"
우리 대학교육의 사회요구 부합도 63개국 중 46위 수준
반도체 등 5대 핵심분야 선도인력 양성 계획도 밝혀
RISE 체제 구축, 학교시설 지역 내 활용 다각화 추진

[서울 = 뉴스핌] 김범주·소가윤 기자 =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양극화, 지역소멸, 기술 패권경쟁 등 난제 해결을 위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현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20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 뉴스핌 교육개혁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뉴스핌 교육개혁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2.20 leehs@newspim.com

이날 이 부총리는 "현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진보와 저출산 현상에 따른 인구 감소 등 급격한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의 내용과 방식도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최근 우리 사회가 직면한 양극화, 지역소멸, 기술 패권경쟁 등 여러 난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하지만 인구팽창기에 도입된 획일적 교육정책들이 여전해 교육이 시대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부총리는 "최근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교육경쟁력에 대한 평가를 보면 우리 대학교육의 사회요구 부합도는 63개국 중 46위로 낮은 수준"이라며 "이제 교육개혁을 통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현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대 개혁분야를 중심으로 학생맞춤 교육개혁을 통해 모든 아이를 위한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기반 교육혁신과 학교교육력 제고, 교사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학과 학교가 지역혁신의 중심에 설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부총리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함께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를 구축하고 학교시설의 지역 내 활용 다각화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가정맞춤 개혁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을 위한 유보통합 추진, 늘봄학교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산업‧사회맞춤으로 관계부처, 산업계와 함께 반도체, 디지털 등 5대 핵심분야 선도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법 개정이 필요한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도입, 교육자유특구 근거 법령 마련, 고등교육법 및 사립학교법 개정 등에 대해서는 국회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뉴스핌 교육개혁 포럼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3.02.20 leehs@newspim.com

한편 이날 이 부총리는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신기술을 받아들이고 교사가 변화해야 한다'는 주문도 내놨다.

이 부총리는 "챗GPT를 비롯한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신기술을 받아들이고 교사가 바뀌어야 한다"며 "교육부에서도 디지털 교육국을 신설해 새로운 교수 방식을 기술과 융합해 아이들이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서 미래가 요구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학의 경쟁력이 결국 지역의 경쟁력"이라며 "재정 개혁의 경우 양적인 개혁도 중요하지만, 벽을 트고 집행 방식을 바꾸면 대학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지기 때문에 규제 개혁을 동반하면 재원이 훨씬 더 다양하게 늘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공=교육부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3.02.20 wideopen@newspim.com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