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클로즈업] "이제 갈등은 없다"...안철수, 네거티브 대신 '정책' 전략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나연대, 천하람 등장 변수 남아
安 측 "여조 일희일비 안 해...정책에 집중"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지난 6일부터 연일 강경 발언을 삼가고 있다. 지난 주말 대통령실과의 갈등이 극에 치닫자 '윤핵관·윤심' 등 표현을 일절 삼가며 한 발 물러서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후보 캠프 측 관계자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돌연 공개 일정을 중단한 지난 6일 이후 "정책 얘기를 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9일 설명했다. 안 후보는 네거티브 공세 대신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메시지를 주로 내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당대표에 도전하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2023.02.03 leehs@newspim.com

안 후보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인을 향한 '마타도어(흑색선전)·색깔논쟁'에 대해 "옳지 않다"며 운을 뗐지만, 공격한 대상인 김기현 후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동안 '김기현 후보'를 향한다며 적은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반대 입장을 내고, 챗GPT 기술의 당 민원 창구 도입을 주장하는 등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안 후보의 '로우키'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대세론'을 만들기까지에는 변수가 남아 있다.

나경원 전 의원이 김기현 후보에 사실상 지지 선언을 하며 '수도권 연대'를 주장하던 안 후보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안 후보는 전날 의원총회 전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의 김 후보 지지 선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사진에 나타난 표정에 대한 여러 해석이 있지 않나. 국민들과 당원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나경원 전 의원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보냐'는 질문에는 아예 답하지 않았다.

또 다른 변수는 천하람 후보의 등장이다. 나 전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이후 안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일부 '비윤계'의 표심을 가져갔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천 후보가 다시 이 '비윤계' 표심을 흡수했다는 것이다.

안 후보 핵심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여론조사에서 1위가 나온 건 꽤 되지 않았나.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기조로 무덤덤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경선 확정까지는 단 하루 남은 상황이고 전당대회까지는 약 한 달 남짓이다. 고심 끝에 내놓은 네거티브를 줄이고 정책을 강조하는 전략이 얼마나 더 통할 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