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중국 극초음속미사일 "적함 타격순간 초속 3.4km"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함미사일 YJ-21 평균시속 마하6, 종말단계 마하10

[서울=뉴스핌] 조용성 기자 = 미국이 극초음속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이 자체개발해 실전배치한 극초음속 미사일 YJ(잉지, 鷹擊)-21의 일부 제원을 공개했다.

인민해방군 전략지원부대는 지난달 30일 공식 웨이보계정을 통해 미국 항공모함 타격용으로 개발된 대함미사일 YJ-21에 대한 포스트를 게재했다. 인민해방군이 공식적으로 YJ-21을 언급하고 제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르면 YJ-21은 평균속도 마하6으로 비행하며, 종말 단계에서는 마하10의 속력으로 목표물을 타격한다. 타격 시점에는 초속 3.4km로 충돌해 폭탄의 폭발 없이도 상대 함정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YJ-21은 발사 후 일정 높이로 상승한 후 중고도 비행과 고고도 비행을 반복하는데다, 비행 구간에서 횡적 기동을 해 적함의 레이더가 비행 궤도를 예상하지 못하게 교란한다.

전략지원부대는 YJ-21은 극초음속 비행을 하며, 장거리 회피 기동을 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미사일 방어시스템으로는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YJ-21의 구축함 발사모습[사진=웨이보 캡처]

전략지원부대는 YJ-21의 사거리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 내에서는 YJ-21의 사거리를 1000km~1500km로 예상하고 있다.

YJ-21은 구축함에서 발사되는 해군 무기지만, 해군이 아닌 전략지원부대가 제원 일부를 공개한 점도 관심을 끈다. 전략지원부대는 육지레이더, 해상레이더, 정찰위성을 관할한다. YJ-21이 해상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정밀타격하기 위해서는 전략지원부대의 정보가 필수적이다. 중국 인민해방군 내에 전략지원군과 해군이 통합작전 능력을 높여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YJ-21은 지난해 4월 구축함 발사 장면이 공개되며 세간에 알려졌다. 이어 지난해 11월 주하이(珠海)에어쇼에서 YJ-21의 수출형 모델인 YJ-21E가 공개된 바 있다. 사거리와 속도를 축소시킨 수출형 모델까지 내놓으며, YJ-21의 성능을 과시한 것. 이어 이번에 공식계정을 통해 속도 및 일부 제원을 공개했다.

YJ-21의 수출형 모델인 YJ-21E의 전시모습[사진=웨이보 캡처]

한편, 미국은 개발 중인 극초음속 미사일 'AGM-183A'의 시제품 테스트를 지난해 12월 수행한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전략폭격기 B-52가 시험발사를 성공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B-52 폭격기가 발사한 미사일은 마하 5의 속도로 고도 6만피트 이상에서 300마일(482.8km) 이상을 비행했다. 매체는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이 미사일의 실전배치까지는 5년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